뜨는 아줌마 브이로그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주부들이 늘어.
주로 밥 먹고 술을 마시거나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 하는 브이로그(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데 문제는 의상.
대부분 레깅스, 스타킹 심지어 노브라 상태의 장면 연출.
속옷을 입지 않고 외출하는 영상까지 업로드 해 너무 선정적이란 지적.
뒤통수 맞은 의원님
사이좋기로 유명했던 A, B 의원. 사실 꽤 오래전부터 앙숙이 됐다고.
이들은 청와대 영전을 두고 틀어진 것으로 알려짐.
A 의원의 청와대행이 유력했지만,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B 의원이 ‘작업’을 쳤다는 후문.
이를 알게 된 A 의원은 노발대발하며 B 의원과 크게 다퉜다고 함.
A 의원은 아직까지도 분을 삭이지 못해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전언.
일곱 번의 읍소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 아동 교체’ 발언으로 논란이 된 문재인 대통령.
이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취지”였다며 해명.
하지만 청와대 내부는 발칵 뒤집어짐.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을 예상한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한 번만 살려 달라”고 일곱 번이나 읍소했다고.
수상한 인센티브 제도
유명 게임사의 인센티브 제도가 논란.
일단 잘 나가는 팀을 제외하면 인센티브가 없거나 짠 편이라고.
그나마도 인센티브 제도가 수시로 바뀌어서 직원들 불만 폭주.
인센티브 제도가 바뀌는 시기도 항상 오해를 부를만한 타이밍.
이로 인해 매출을 많이 올려주고도 인센티브를 제대로 못 받아 화난 직원이 많다고.
그렇지만 실장 이상 급은 뒤에서 시원하게 챙겨준다는 후문.
결단만 남은 철수?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굴지의 외국계 기업 A사가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문.
2010년대 초 국내시장에 진출한 A사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했던 온라인 쇼핑몰 두 군데를 인수했는데, 이후 국내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예상치를 밑돈 탓에 고심이 크다고.
이렇게 되자 두 회사를 통합하거나 둘 다 정리할 수 있다는 말이 수년 전부터 계속되는 상황.
아직 A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시각.
주식 안하면 왕따?
A사 내에는 20대들만 가입할 수 있는 사내 모임이 있음.
처음 이 모임 생길 때만 해도 회사 적응의 도움을 주며 친분도모의 장이었지만, 현재는 주식 정보를 공유하는 곳으로 바뀜.
그렇다 보니 주식을 하지 않아 소외감을 느낀 B씨는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주식에 입문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다는 후문.
속 쓰린 작가님
흥행불패를 이어가던 작가가 드라마의 실패로 쓰린 속을 부여잡고 있다는 후문.
다른 작가들이 잘 나가는 것은 물론 신인 작가도 치고 올라오는 터라 더 타격이 크다고.
업계에서는 이제 이 작가도 새로운 걸 할 때가 됐다는 의견과 그래도 잘하는 걸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갈린다는 이야기.
결별한 듀오 뒷이야기
신선한 음악으로 인기를 모았다가 최근 각자의 길을 선택한 여성 듀오 멤버 A와 B.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행사 관계자 중 인기도 많고 말솜씨도 좋은 A만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소속사는 그런 요청이 있을 당시 A만 내보냈다고.
A는 혼자 행사를 다녀오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었고, 그 과정에서 B가 박탈감을 많이 느꼈다고.
결별 이후 각자의 곡으로 서로를 ‘디스’한 두 사람은 결과적으로 이미지 피해까지 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