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윤홍근 BBQ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2025년까지 전 세계 가맹점 5만개를 개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BBQ 교육기관 ‘치킨대학’서 열린 기념식서 이 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기회로 삼아 극복했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고유의 DNA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창사 이후 IMF, 조류인플루엔자,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성장했다.
창립 25주년 맞아 비전 밝혀
신제품 출시, 사회공헌 계속
오늘날 코로나19 여파에도 신제품 출시, 사회공헌 등을 이어오고 있다.
BBQ는 지난 4월 신제품 ‘핫황금올리브’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유튜브 ‘네고왕’ 등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업계 최단기간 멤버십 가입자 수 19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배달·포장 전문 매장을 선보이며 청년 예비 창업자의 이목을 끌었다.
윤 회장은 “BBQ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과 가맹점주님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고, 직원들은 자택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