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6일, 규제샌드박스 홍보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박 회장은 직접 더빙에 참여해 영상을 소개하며 모두가 혁신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금이라도 더 직접 설득하고 소개하는 노력에 동참하고자 더빙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대한상의가 제작한 규제샌드박스 홍보영상서 지난달 25일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네오펙트사의 홈케어 의료기기 ‘스마트 글러브’를 소개하며 제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규제샌드박스 홍보영상
“동참” 더빙 직접 참여
박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등장과 더불어 전 세계는 혁신의 각축장이 된 지 오래’라며 ‘우리는 이기기는커녕 따라가기도 벅찬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과 제도가 달리기에 적합하게 바뀌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모두가 혁신에 동참하는 노력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혁신의 물꼬를 틀 물길이 열려야 한다’며 ‘그것이 지금은 샌드박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