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제18대 행정2부지사로 이용철 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을 임명했다.
이용철 신임 행정2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매진하는 차원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 1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용철 부지사는 경기북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한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도정 철학에 발맞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통복지 실현, SOC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 행정2부지사 임명
지역경제 활성화 매진
특히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조성,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 지역화폐 발행,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기반 조성, 노선입찰제 경기도 공공버스제 운영, 경기교통공사 출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GTX 개통, 경기순환철도망 구축 등 민선 7기서 역점을 두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이 부지사는 “이 지사를 보좌해 공정·평화·복지의 3대 가치 아래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실현해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견뎌온 경기북부를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