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결별했다.
지난달 27일 표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표예진이 현우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우는 7세 연하의 표예진과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 1년6개월 만에…
“연예계 선후배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당시 호감이 있었지만,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갔던 두 사람이 아쉽게 결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승무원 출신 배우 표예진은 2015년 데뷔해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월화극 <VIP>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