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마운드에 올랐다.
윤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은 휠라코리아의 창립 28주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휠라 데이’행사를 가졌다 오전 업무를 마친 임직원들은 오후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창립 28주년 기념 ‘휠라데이’
파트너십 두산 경기 시구자로
두산과 휠라는 국내 프로 스포츠계 역사상 최장기간의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 전원에게는 휠라와 두산 베어스 심벌을 수놓은 응원용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새 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첫 공식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본격적인 창립기념 행사는 전형적인 기념식에서 탈피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색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