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컵 덮개 없다고…
모 기업의 한 임원이 행사장서 물컵 뚜껑이 없다는 이유로 ‘회사 의전이 개판’이라고 버럭 화를 냈다고 함.
이 임원은 이날 회사 행사에 VIP석에 앉았는데, 물컵의 덮개가 없다고 불같이 화냄.
‘먼지가 들어가면 어떡하냐’며 불평불만을 쏟아냈다고 함.
심지어 비서들에게 “물컵 덮개를 만들어오라”고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국회 음주 주의보
연말이 다가오면서 국회에서는 음주 주의보가 내려짐.
국회는 연말이 되면 의원실끼리의 회식이 잦음.
A의원실과 B의원실 의원과 보좌진들이 함께 회식하는 식.
이때 음주에 의한 사고가 발생.
최근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사고도 음주 주의보를 불러온 배경이라고.
요란한 의원님
갑질 논란 중심에 선 지방의회 A의원.
청사 내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언어폭력까지 행사한다고.
존댓말은커녕 서슴없이 반말을 내뱉어 당혹스러운 분위기 연출.
청사를 나가는 순간까지 소란스러워 오히려 주변에서 부끄러워했다는 전언.
가족과 소개팅?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A가 아이돌그룹 소속 B와 사귄다고.
A가 출연한 작품에 배우 C가 같이 출연하면서 친분이 생겨 B와 친분이 있는 C가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알고 봤더니 B와 C는 가족관계.
일각에서는 가족을 소개시켜주는 경우는 없는데 A가 괜찮은 사람이었나보다는 반응.
차별할 때는 언제고…
오랜 공백기 끝에 복귀를 선언한 가수 겸 배우 A의 행적이 논란.
과거 선물 가격에 따라 팬들을 차별한 사실이 드러난 것.
팬들은 돌아온 A의 모습에 ‘돈 떨어졌나보네’ 등의 비아냥거림을 날리고 있다고.
A는 생각보다 차가운 팬들의 반응에 놀라고 있다고.
그러면서 SNS 등에 팬 메시지를 쓰고 있지만 댓글도 잘 달리지 않는다는 후문.
무너진 전직 의사의 꿈
강남서 의사로 많은 돈을 벌었던 A씨가 전 재산을 털어 PC방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공교롭게도 A씨의 PC방 10곳이 모두 살인사건이 터진 강서구에 위치.
A씨는 살인사건의 여파가 자신의 PC방까지 미칠까 전전긍긍.
실제로 몇몇 점포의 매출이 줄어들자 A씨는 지인들에게 “의사로 있을 때가 좋았다”고 털어놓았다고.
성의 있는 불합격 문자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 한 대기업의 불합격 통보문자가 회자.
취준생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서류전형 발표 후 다시 연락드리기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귀한 시간 내어 ○○그룹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는 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연락드립니다. 지원자님께서 부족하고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는 회사의 잘못입니다. 더욱 노력하여 많은 분을 모실 수 있는 좋은 회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지원자분 모두가 원하시는 곳에 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업소녀의 명품 자랑
룸살롱에서 일하는 것으로 보이는 업소녀의 사치 행태가 도마.
그녀는 자신의 SNS 등에 수백만원짜리 핸드백과 시계 등 구입한 명품을 자랑.
영수증과 매장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얼마 전엔 고가의 수입차에 타고 있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심지어 노출이 심해 자체 모자이크를 한 셀카까지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