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최고 키스 장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드라마 속 최고 키스 장면으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가 선보인 '까치발 키스'가 선정됐다.
지난 13일 오전 소셜데이팅 회사 '이음'은 6월14일 키스데이를 맞아 20~30대 성인남녀 1083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최고 키스' 장면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실시,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인형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와 지현우 커플이 선보인 '까치발 키스'가 39%(422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김하늘 장동건 커플의 '벚꽃키스'가 응답자 271명(25%)의 지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달 종영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박유천 커플의 '눈물키스'와 <더킹투하츠> 하지원 이승기 커플의 '냉장고 키스'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진 스타를 묻는 질문에 김수현(43%)과 이민정(38%)이 남녀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로는 공유와 수지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이음 블로그를 통해 진행됐으며 20~30대 싱글남녀 1083명이 참여했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