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내전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 하지만 현지에서 공사를 진행하던 국내 건설사들의 피해가 심각. 국토해양부는 리비아에 진출한 건설사의 잠정 피해액을 1000억원대로 추정. 아무리 서둘러도 올해 안에 완전 정상화는 어려워 보인다고. 피해 보상을 논의할 리비아 차기 정부가 확정되지 않은데다 인력과 자재 확보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
추석 대충돌
추석을 앞두고 대기업들의 재래시장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독 A그룹이 재래시장 상인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 A그룹은 모 지역에서 백화점 및 대형마트 개점을 앞두고 인근 지역의 재래시장 상인들과 샅바싸움. A그룹은 지자체까지 나서 재래시장 상인들을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자 속앓이. A그룹은 전국에서 재래시장과 충돌하는 곳이 모두 20여곳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