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탤런트 김민종과 소유진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두루 관광을 즐기며 맛집에서 함께 식사를 즐겼고, 주위 관광객들에 의해 이런 모습들이 목격됐다는 것. 당시 소유진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친절히 응하면서도 블로그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는 올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소유진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여러장 올려 팬들의 시선을 이끈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민종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연예계 봉사 모임 따사모로 특히 가까워진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두 사람은 각자 여행을 떠났고 우연하게 현지에서 만난 것일 뿐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그 외 추측들은 부풀려져 알려진 것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도 단순히 식사 한끼를 함께 한 것 뿐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