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는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3>가 본 방송에 앞서 지난 주말 온라인을 통해 마지막 프로그램 예고편이 공개되자 슈스케 난동 영상 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은 지난 내용들과 달리 아직 방송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올해 <슈퍼스타K3> 3차 예선 현장.
올해는 독설이 아닌 따끔한 조언 정도가 될 거라고 약속했던 이승철의 도전자들을 향한 눈물 쏙 빼는 심사 평 모습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숱한 오디션 응시자들을 마주해 왔던 윤종신의 당혹스러워하면서 긴장한 모습까지.
지난해 비해 더 치열해진 오디션 경쟁률 만큼이나 도전자들의 아찔하고 더 살벌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예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드디어 슈퍼스타K가 방송된다. 예고 영상을 보니 지난해 재밌게 매주 시청했던 기억이 난다. 빨리 첫 방송 날짜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 슈스케 도전자들의 실력이 장난아니라고 하던데, 현장 분위기도 만만치 않았던 듯. 천하의 윤종신이 긴장을 하다니. 너무 기대된다." "슈스케 난동 영상을 보니 특유의 쫄깃한 편집이 나올 거 같아 완전 기대된다." "아,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슈스케 현장이다. 도대체 이번에는 어떤 사람들이 나오는 거야 완전 궁금해" 등 <슈퍼스타K3>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도 <슈퍼스타K>가 자신만의 색깔로 올해 또 다시 대한민국에 슈스케 신드롬을 일으킬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