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모델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최여진이 레이싱 모델들의 멘토로 나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두 번째 시즌의 MC를 최여진이 맡은 것. 최여진은 진행자 겸 심사위원, 멘토 등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은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15명의 레이싱 모델 지망생들이 각종 화보 촬영과 모터쇼 등 다양한 미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오디션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8월 13일 밤 12시부터 매주 토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해 11월에 시즌 1이 런칭 되어 시청자들에게 받은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듯, 시즌 2는 5편 늘어난 총 12회로 제작되어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 특히 최종 우승자에게는 지난 시즌보다 두 배로 뛴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보다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탑6에 선발된 지원자들은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에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XTM 측은 "최여진은 2001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가장 좋은 롤 모델이자 멘토가 될 것으로 판단, MC를 제안했다"며 "특히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최여진씨가 지금까지 쌓은 진행자로서의 남다른 자질 또한 최여진이 최적임자라고 판단한 이유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최여진은 이번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2>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톡톡 튀는 유쾌한 입담을 발휘해 눈길을 끌 계획이다. 특히 최여진은 평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성격답게 도전자들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고.
뿐만 아니라 무보정 완벽 바디라인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디자이너들의 러브콜 속에 각종 패션쇼 런웨이와 화보 촬영 등 모델로서도 꾸준히 활약해온 만큼 모델 지망생들에게 자신만의 유용한 스타일 팁들도 전한다.
최여진은 "시즌 1을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시즌 2의 MC로 선정되어 기쁘다. 진정한 레이싱 모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속에서 그들이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사위원이자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다. 도전자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담아낼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