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출중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 화려한 스펙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고나영이 세 번째 싱글 앨범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발표했다.
버킷리스트는 홍대광, 박보람, BMK의 작곡가 DAY7의 곡으로, 여름에 시원함을 더해 줄 팝락 장르. 어쿠스틱 기타와 고나영의 산뜻한 보컬이 더해져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수줍은 고백이 잘 표현됐다.
세번째 싱글앨범 발표
시원함 전해주는 팝락
2016년 연예계서 가장 핫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고나영은 Mnet <슈퍼스타 K6>에 참가해 170cm의 큰 키에 48kg의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당시 ‘이대 탕웨이’로 불렸다. 이후 국내 대표 남성잡지 에스콰이어, 카쉐어링 업체 쏘카의 화보 및 영상, 천연 화장품 이즈립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웹드라마의 여주인공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고나영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중저음의 매혹적인 보이스, 시원한 고음마저 소화해내는 가창력까지 겸비해 차세대 디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8월 ‘Only for you’를 시작으로 지난 2월 ‘a:rke’, 6월 ‘Bloom’을 발표한 바 있다.
외모에 음악성 겸비
뇌섹녀 매력 발산도
현재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그녀는 고급 수준의 영어 뿐 아니라 간단한 일어, 중국어까지 구사하는 화려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대검찰청 등 총 47개 부처의 각 온라인 담당자들이 참여한 회의 자리에서 연예인 최초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이슈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고나영은 음악성, 연기력, 외모, 신체조건, 스펙,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까지 뭐 하나 나무랄 곳이 없다”며 “엔터테이너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재능에 스펙과 비주얼까지 갖춘 고나영이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음악과 끼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