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3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서, 12일 몽골 동쪽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은 전국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청권과 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오늘의 날씨는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에 머물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은 밤에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1.5m, 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14일 오늘의 날씨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 시작된 눈과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1cm 내외,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1cm 미만,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1mm 내외, 강원도와 경상권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보행자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gwon93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주말 날씨는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 20도 내외의 한랭 건조한 바람이 주말 동안 우리나라 상공으로 대거 불어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3~4도 가량 더욱 낮을 전망이다. 1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눈·비 소식도 있다. 15일 이른 새벽부터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1~5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경우 5mm 안팎으로 내리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양일간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에 의한 체감온도 하락으로 야외 활동 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