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지난 6일, bhc그룹의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 대표이사직서 전격 해임됐다. GGS는 bhc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로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박현종 대표이사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GGS는 박현종 대표이사가 해임되면서 신임 대표이사에 GGS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GGS 관계자는 “악화되고 있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 및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 및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 성장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수전의 기업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bhc와 BBQ는 원래 한 회사였으나 지난 2013년, BBQ가 bhc를 매각 처리하면서 박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다가 4년 뒤 회장직에 올랐다. 회장직 취임 해였던 2017년 2391억원서 지난해 5075억원으로 2배가 넘는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기간 동안 649억원서 141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기도 했다. 물적 성장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수도 지난해 기준 2000개를 돌파시키는 등 양적으로도 성장세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도 받았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대한체육회 사업계획 및 예산, 대한복싱협회 관리단체 지정 심의, 회원종목단체 가입등급 심의, 각종 규정 제·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사회 개최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대한체육회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해 전년 대비 9.3% 증액된 2022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에 가입돼있는 총 81개(정회원 62개, 준회원 6개, 인정 1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한 가입 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인정단체였던 한국e스포츠협회가 자격 조건을 충족해 준회원 단체로 승격됐다. 다만, 대한크라쉬연맹은 시도체육회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건부 등급 유지로 결정했다. 대한복싱협회는 내부 갈등으로 현재까지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회장 임기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정상적인 조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돼 대한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른 시일 내에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협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복싱협회 관리단체 지정 5개 공공기관 ESG 실천 다짐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