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이사=온라인팀] 튀김의 카메라 의식 "완전 센스 있는데!" 튀김의 카메라 의식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튀김의 카메라 의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튀김의 카메라 의식’ 사진에는 오징어 튀김이 담겨 있다. 해당 튀김은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튀김옷의 한 부분이 마치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손가락을 연상케 한다. 이에 게시자는 ‘튀김의 카메라 의식’이라는 제목을 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튀김의 카메라 의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튀김, 센스 만점인데!?”, “아주 제대로 의식하고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종교인 과세 유보 "불교는 수용인데 왜 기독교는 반대?" 정부의 해묵은 과제였던 종교인 과세 문제가 사실상 새 정부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는 종교인 소득세 과제 문제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정부는 관계자는 "소규모 종교시설의 경우 납세를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준비가 필요하고 과세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조금 더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이뤄야 할 사항이 남아있어 이번 시행령 개정안 발표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종교인 과세 논란은 지난 2006년 한 시민단체가 종교인 탈세를 지적하며 국세청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일반 국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목회자·스님 등 종교인들도 납세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는 거였다. 이 후 지난해 3월 박재완 재정부 장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종교인 과세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하면서 불씨가 커졌다. 박 장관은 지난해 8월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도 "현행법상 종교인을 불문하고 소득이 있는 곳에 납세의무가 따른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종교인에 대한 과세 의무를 강조했다. 정부의 의지와 다르게 종교계가 파열음을 내
[일요시사=온라인팀]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이젠 음료수마저..." 귀여운 척 하는 음료수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사진 한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공개된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사진에는 다양한 색과 맛의 슬러시가 진열돼 있는데, 맛을 알리기 위해 부착한 이름표에 콜라는 콜랑, 커피는 커핑, 메론은 메롱, 파인은 파잉 등으로 기재해 웃음을 자아낸다. 흔히 애교를 부릴 때 어미에 모음 ‘ㅇ’을 붙여 말하는 방법을 활용한 것이다.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음료수도 사랑스러워 보여!”, “왠지 끌리는 이 느낌 뭐지”,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 "보기만 해도 배부를 듯"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아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샌드위치가 담겨져 있다. 특히 5살 난 아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에는 바르다만 듯한 잼이 군데군데 남아있는 등 어설프지만 남성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배부를 듯",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아들이 최고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전년도 비해 88.5%나 급증 최근 노로 바이러스가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검출된 노로 바이러스는 49건으로 전년도 26건에 비해 88.5% 증가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다. 노로 바이러스의 월별 발생율을 보면 2월 52.2%, 3월 45.5%, 11월 42.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특히 조개 등 패류는 완전히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코난 범인 코스프레 "관심받고 싶었던 거야~" 코난 범인 코스프레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범인을 코스프레한 사진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코난 범인 코스프레’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명탐정 코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홀연히 사라지는 정체 모를 범인을 코스프레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져 있고, 다른 한 장에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게다가 코난 속 범인 코스프레 속의 인물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전신에 검정 타이즈를 착용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코난 범인 코스프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심받고 싶었구나", "코난 범인 코스프레, 재밌긴 하지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영화 관람 후 하는 말 "이 극장은 화장실이 어디야~?"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화 관람 후 하는 말 1, 2, 3위를 표시한 그래프가 담겨 있는데, 1위는 “나 화장실 들릴래”가 차지했다.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에 대해 무려 90% 이상이 ‘화장실’을 꼽은 것이다. 영화 관람 후 하는 말 2위는 “빨리 다음 편 나왔으면”, 3위는 “배우들 연기 대단하더라”가 각각 뒤를 이었다. 영화 관람 후 하는 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히 공감된다”, “그래서 화장실이 항상 만원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와이파이 제공자의 패기 "옛다! 갖다 써라!" 와이파이 제공자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와이파이 제공자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재밌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핸드폰 와이파이 검색창을 캡처한 것으로, 맨 위의 와이파이 사용자는 “와이파이 없냐? 써라”라는 이름을 사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와이파이 제공자의 패기 게시자는 "와이파이를 쓰려고 검색해봤는데 ‘와이파이 없냐? 써라'라는 이름의 와이파이가 있었다. 감사히 잘 써야할 듯"이라고 멘션을 달기도 했다. 와이파이 제공자의 패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쓰면 느려질 텐데, 멋진 제공자다", "대인배일세", "나도 공유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여대생의 알람 "어서와~ 3연속 알람은 처음이지?" 흔한 여대생의 알람이 화제다. 최근 KT&G 상상발전소 공식 페이스북에 한 여대생의 스마트폰 내 알람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흔한 여대생의 알람은 총 3가지 버전의 알람이 15분 차로 설정되어 있는데, 오전 6시에는 '풀메이크업. 자신감 충만'이라고 내용이 입력돼 있다. 다음 알람인 오전 6시 15분에는 '기본 메이크업. 자신감 하락'이, 그리고 마지막 알람인 오전 6시 30분은 '쌩얼 대위기&좌절'이라고 돼 있다. 이는 언제 일어나느냐에 따라 준비할 시간이 달라져 오늘 하루의 스타일이 달라진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여대생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내용이어서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흔한 여대생의 알람 화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3연속 알람은 처음이지?", "나만 이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번득이는 아이디어", "아침마다 전쟁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죽기 전 바나나의 싸움 "어차피 한입꺼리인데..." 죽기 전 바나나의 싸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죽기 전 바나나의 싸움’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는데, 사진에는 바나나에 ‘쟤 먼저 먹으세요’, ‘안돼, 얘 먼저 먹으세요’라고 적혀 있다. 죽기 전 바나나의 싸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차피 한입꺼리일 텐데...”, “쓸고퀄, 디테일 좀 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군인 전용 컵케이크 화제 "이거 군인만 먹는 건 아니겠지~?" 군인 전용 컵케이크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인 전용 컵케이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는데, 흔히 국방색이라고 부르는 군복의 얼룩무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컵케이크 위에 얹어진 크림까지 군대를 연상케 할 만큼 국방색으로 만들어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군인 전용 컵케이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만 먹는 거지?”, “남자들은 쳐다도 안 볼듯”, “저거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소닉 실사판 "예전에 춤 좀 췄겠는데?" 소닉 실사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닉 실사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영상에는 ‘펌프’ 게임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에서 이 남성은 빠른 음악에 맞춰 재빠르게 발을 움직여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믿기 힘든 장면을 연출했다. 마치 게임 캐릭터 '소닉'처럼 빨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소닉 실사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때 춤 좀 췄겠는데?",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먹을 수 없는 치킨 "지금 한번 해보자는 거야?" 먹을 수 없는 치킨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을 수 없는 치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는데 한 치킨집 광고전단지가 담겨져 있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다양한 치킨들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해당 치킨집의 전화번호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없어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인 상황이 연출됐다. 먹을 수 없는 치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장난해?", "지금 한 번 해 보자는 거지?", "앞으론 치킨 안 시켜 먹을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고의 와이파이존 "LTE 어서와, 이런 모습은 처음일 거야~" 최고의 와이파이존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고의 와이파이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한 식당 안에 셋팅된 테이블과 의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로 특히 식당의 의자 등받이 모양에 들어가 있는 구명의 모양이 와이파이의 로고와 흡사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최고의 와이파이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LTE 보고 있나?”, “아, 정말 대박!!”, “특허 소송 안 거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운전자 화나게 하는 것 1위로 ‘끼어들기’와 ‘차선 바꾸기’가 꼽혔다. 최근 미국 중독 및 정신건강 센터의 연구팀이 ‘도로의 난폭행위’라는 도로운전 관련 웹사이트에 운전자들이 올린 불만사항을 수집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이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올라온 5000여 개의 게시물들을 분석한 결과 ‘끼어들기’와 ‘차선 바꾸기’가 54%를 기록하며 운전자들을 화나게 하는 것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속도 경쟁이 29%, 적대적 행위가 27%를 각각 차지했다. 연구를 진행한 크리스틴 위킨스 박사는 “운전할 때, 운전자들의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이해하고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운전자들은 화가 나면 일단 숨을 천천히 쉬어서 가라앉혀야 한다”고 말했다. 운전자 화나게 하는 것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좀 점잖게들 합시다”, “나도 끼어드는 거 제일 싫던데...”,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상호 기자 해고 "김재철 종업원 아닌 국민의 기자 될 것" MBC의 이상호 기자 해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 전 MBC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재철의 종업원이 아닌 국민의 기자가 되겠습니다'라며 해고 사실을 알렸다. MBC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열린 인사위원회 결과 이상호 기자 해고가 확정됐다"라며 "이상호 기자 해고 사유는 명예훼손과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는 대선 하루 전인 지난달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가 특파원을 통해 김정남을 인터뷰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MBC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던 바 있다. 이상호 기자 해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치 안 보고 취재해서 사실만 보도해 주세요", "이제부터 현장감 넘치는 보도, 기대된다", "MBC가 그럼 그렇지..." 등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1995년 MBC에 입사한 이상호 기자는 2005년 이른바 '삼성X파일' 사건을 보도해 이름을 알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과생이 만든 파이 "어서와, 이런 파이는 처음이지?" 이과생이 만든 파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과생이 만든 파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데코레이션 된 부분을 보면 각종 숫자들이 시계모양으로 나열된 가운데, 정 중앙에 수학 기호 '파이'(원주율)가 적혀 있어 씁쓸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과생이 만든 파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이런 파이는 처음이지?", "우린 먹을 때도 계산하거든", "그래도 파이 맛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내가 진짜 주먹밥 "주방장 나와 봐~" 내가 진짜 주먹밥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가 진짜 주먹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접시 위에 특별한 재료 없이 하얀 쌀밥으로 빚은 주먹밥이 올려져 있다. 특히, 이 주먹밥은 말 그대로 주먹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내가 진짜 주먹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빵 터질 수밖에 없네", "어떻게 주먹 모양으로 만들었지?", "주방장 나와 봐~ 만든 게 너무 기발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제발..."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아 웃겨 나 PC방 아르바이트하는데 9시 58분이라서 미성년자 내쫓으려고 하니까 카운터로 이렇게 메시지 날아왔다”며 PC방 관리자 모드 화면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한 어느 미성년자의 사진 속에는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006번 손님이 글쓴이에게 “형 10분만 기다려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 이건 남자의 싸움입니다. 부탁드립니다”란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잔하다”, “차라리 걍 집에 가서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초등생 장래희망 1위는? '운동선수', 부모는?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위가 운동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하는 직업 1위는 여전히 '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간한 동화책 ‘얘들아, 마법 풍선 불어볼까’에 실린 통계조사에 따르면, 초등생 자녀가 바라는 직업은 운동선수(14.7%), 교사(13.3%), 연예인(10.0%) 순이었고, 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직업은 초등생의 경우 의사(16.4%), 교사(15.3%), 공무원(13.8%)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조사한 자료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학부모의 선호 1순위와 학생 간의 선호가 일치했다. 학부모는 자녀가 교사(18.7%), 공무원(17.6%), 의사(15.1%)가 되길 바라는 한편, 중학생은 교사(11.6%), 의사(9.2%), 연예인(7.4%)을 희망했다. 동화책 ‘얘들아, 마법 풍선 불어볼까’에는 초등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접하는 통계지식 15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밖에 다문화 가정 학생 현황, 기대수명, 기부활동 등 30여개 통계자료가 실렸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