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거품 목욕하는 고슴도치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거품 목욕하는 고슴도치의 동영상에 게재됐다. 거품 목욕하는 고슴도치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고슴도치를 세면대에 올려놓고 손으로 이리저리 돌리면서 거품 목욕시키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거품 목욕을 받는 이 작은 고슴도치는 편안하고 아늑한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거품 목욕하는 고슴도치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느낀다, 느껴", "전생에 지구를 구한 고슴도치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대생의 새해 인사, 어땠길래? 계사년 새해를 맞아 ‘공대생의 새해 인사’라는 독특한 새해인사 문구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공대생의 새해 인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공대생의 새해 인사’ 게시물에는 복잡한 수학공식이 길게 펼쳐져 있다. ‘공대생의 새해 인사’을 게재한 누리꾼은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공대생의 새해 인사를 알 수 있는데 과연 저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요? 문과생들은 모르지 않을까 싶은데요”라며 설명도 곁들였다. ‘공대생의 새해 인사’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대생의 새해 인사’, 한번 해 보자는 거지?”,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 어떻길래?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 게시글이 최근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대학생들의 성적을 점수대별로 나누어 이를 신분에 비유해 놨기 때문. 학점 4.5만점에 4.5점을 받은 학생은 ‘신’, 4.2~4.49점은 ‘교수님의 사랑’으로 표현됐고, 특히 1.75~2.29점을 받은 학생은 ‘오락문화의 선구자’, 1.0~1.74점은 ‘불가촉천민’으로 빗대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시켰다.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불가촉천민에도 못 드네!”, “저 화려한 표현력 좀 보소”, “나는 일탈을 꿈꾸는 소시민일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알바생의 돌직구' 화제 알바생의 돌직구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알바생의 돌직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DVD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경험한 한 누리꾼의 일화를 담고 있다. '알바생의 돌직구' 게시글에 따르면,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커플이 들어오자 "혹시 청소년이신가요?"라고 물었고 청소년 커플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 알바생이 "일반인 요금이라 1만3000원인데, 미성년자의 경우 요금이 3000원 더 저렴하다"고 말하자 커플은 "사실 저희 청소년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알바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저희 DVD방은 청소년 입장불가입니다"라고 말해 커플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알바생의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난 절대 안 속을테닷", "저런 방법이 있었구나" "그냥 3000원 더 내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PC방 흡연 금지…6월부터 시행 PC방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오는 6월부터 청소년 흡연 유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PC방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PC방은 그동안 금연·흡연구역으로 나눠져 일부 흡연을 허용해 영업을 해 왔지만 이번 시행으로 PC방 전체구역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바뀐다. 다만 PC방과 별도의 실내 흡연실을 설치하는 것은 허용힌다. 하지만 이 또한 담배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아야 하고 환풍기 등을 설치해야만 한다. PC방 흡연 금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를 끊던가 PC방을 끊던가 해야지", "발 붙일만한 곳이 없구나", "금연구역만 늘리지 말고 흡연자들을 위한 배려도 해줘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결혼 늦는 이유 1위는 뭐? ‘결혼 늦는 이유 1위’는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의 미혼남녀 843명(남성 411명, 여성 4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남녀 모두 결혼 늦는 이유 1위는 ‘비현실적인 배우자 조건(남성 44.5%, 여성 39.8%)’이라고 답했는데, 남성들은 ‘결혼 위기감 소멸(26.5%)’, ‘경제력 불안(16.1%)’, ‘외모, 신체상 문제(12.9%)’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들의 경우 ‘외모, 신체상 문제(26.6%)’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제력 불안(21.5%)’, ‘결혼 위기감 소멸(12%)’ 등도 큰 비중을 나타냈다. ‘결혼 늦는 이유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늦는 이유 1위, 슬프지만 현실”, “결혼 늦는 이유 1위, 요즘 결혼하기 너무 힘들어요”, “난 결혼 일찍 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PC방 흡연 금지, 누리꾼들 '시끌' PC방 흡연 금지가 화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오는 2013년 6월부터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흡연 유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자 PC방에서 흡연을 금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PC방은 흡연과 금연 지역을 구분해서 운영해 왔지만 오는 6월부터는 금연 구역이 폐지되고 PC방에서의 흡연 자체가 아예 금지된다. 단, 흡연자들을 위한 별도의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담배 연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했다. PC방 흡연 금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PC방 흡연 금지, 잘됐다", "PC방 흡연 금지, 흡연자들은 어디로...?", "단속도 철저히 해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야후코리아 15년만의 '뒤안길' 야후코리아(www.yahoo.co.kr)가 31일, 국내 인터넷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97년 한국에 진출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야후코리아는 31일 "야후 한국지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야후 서비스가 부진을 겪었다. 야후코리아 서비스를 31일자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종료된 야후코리아 서비스는 ▲메일·주소록·메모장과 메신저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flickr)' ▲검색·메신저·쇼핑 등을 한 번의 클릭으로 이용하는 '툴바' ▲블로그·이미지·비디오·뉴스 등 검색 ▲스포츠·금융·스타일·자동차··게임 카테고리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 ▲어린이 학습 전용 '꾸러기' ▲한국어 고객 지원 등이다. 미국 야후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달 1~30일 아이디를 이전한 야후코리아 메일, 주소록, 일정관리, 메보장, 메신저, 플리커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 서비스는 종료됐지만 통합검색창에 한국어로 인터넷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다. 고객 지원 서비스가 마련된 국가에 야후 아이디가 등록돼 있으면 해당 국가 언어로 야후서비스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생각 없이 던진 샤프 '와글와글' '생각 없이 던진 샤프'가 최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각 없이 던진 샤프’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설명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학교 뒤뜰에 후문이 있는데 그 후문 위쪽에 음악실이 있다. 반 친구가 샤프 누르는 곳이 사라져 창밖으로 생각 없이 샤프를 던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생각 없이 툭 던졌는데 샤프가 전기줄에 딱 꽂혔다. 신기해서 올린다”고 언급했다. '생각 없이 던진 샤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섰네 섰어”, “자네, 투수 한 번 해보지 않을 텐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변산반도·월출산 이후로 24년만 무등산이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27일 제102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원구역 면적은 ▲광주 북구 26.865㎢ ▲동구 20.789㎢ ▲전남 화순군 15.802㎢ ▲담양군 11.969㎢ 등 총 75.425㎢으서 도립공원 면적인 30.230㎢의 2.5배 규모다. 무등산에는 멸종위기종 8종과 천연기념물 8종을 포함해 총 2296종 서식하고 있다. 이는 경주국립공원 제외한 육상 16곳 국립공원 중 13번째로 많다. 입석대, 서석대 등의 주상절리대를 비롯해 산봉·기암·괴석 등 경관자원 61개소 분포하고 있다. 보물 2점 등 지정문화재 17점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광주호 일원과 소쇄원 지역은 주민·지자체 반대로 편입에서 제외됐다. 환경부는 공원면적이 협소하고 산 정상부로 구역경계가 설정돼 있어 그간 생태계 연결을 확보하지 못하고, 완충공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립공원 지정으로 환경부는 74.7%에 달하는 무등산의 사유지를 국립공원으로 편입할 방침이다. 또 관리인력을 100명 규모로 2배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알바 이유 1위 급관심 '대학생 알바 이유 1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최근 조사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황’에 따르면, '대학생 알바 이유 1위'는 용돈마련(40.4%)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알바 이유 1위'에 용돈 마련이 오른 가운데 2위에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34.5%)가 올랐다. 뒤를 이어 등록금 마련, 다양한 사회경험 등이 자리했다. '대학생 알바 이유 1위'와 함께 대학생들의 경제 상황 대한 설문결과도 나타났다. 응답자 55.2%가 ‘지난해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졌다’고 했으며 ‘형편이 나아졌다’는 응답률은 7.5%에 그쳤다. ‘작년과 비슷했다’는 37.3%를 나타냈다. 이번 설문은 전국 대학생 남녀 19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알바 이유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그런 거지 뭐", "난 대학생 때 안 그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ABC마트가 모든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ABC마트 측은 최근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전 상품을 30%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신발은 물론 의류와 가방, 신발 관리 용품 등 전 상품에 30% 할인을 일괄 적용한다. 이번 ABC마트의 할인 기간은 28일부터 나흘 동안 계속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울산, 부산 등 남부지방 폭설…주말엔 전국 '한파' 대구, 부산, 울산 등 남부지방에 귀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2012년 마지막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눈과 비가 내리며 눈과 비가 그친 뒤에서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와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눈과 비는 30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오후에 서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29일 예상 적설량은 전국(제주도 제외) 1~5㎝, 같은 시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국(제주 제외) 5㎜ 내외다. 3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온 후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4도가 될 것
[일요시사] 114 문의 1위 114 문의 1위는 어떤 번호일까? 114 번호안내 토털컨텍 서비스기업 ktcs는 27일, '치킨전문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14 문의건수를 분석한 결과다. 치킨전문점의 경우, 올해에만 총 1192만3672건의 문의를 받았으며 2위는 중국음식점으로 총 1117만6754건의 문의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의 경우, '114 문의 1위'는 중국집, 2위는 치킨전문점이었는데 한해만에 역전된 셈이다. 이어 3위는 콜택시(989만333건), 4위 보험회사(938만8,379건), 5위 병원(767만3,239건) 순으로 나타났다. '114 문의 1위'를 차지한 치킨전문점은 114 번호안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전화번호 검색 앱인 ‘스마트114’의 검색순위에서도 총 74만9118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라면 수프로 만든 작품 '라면 수프로 만든 작품'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라면 수프로 만든 작품’ 게시물에는 하회탈은 물론, 각종 다양한 작품들이 담겨져 있다. 라면 수프로 만든 작품 게시물에는 총 세 가지 색깔의 수프가 사용됐는데 닭육수를 우려내 만든 하얀 수프와 검은 수프는 하회탈의 눈과 머리, 주름 등을 묘사하는 데 쓰였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붉은색 수프는 하회탈의 연지곤지를 찍는 데 사용됐다. '라면 수프로 만든 작품'에 누리꾼들은 “인간인가? 로보트인가?”, “저 눈썹을 어떻게 만든거지?”, “나름 장인 정신이 필요한 작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출국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총수와 주 기자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사흘 뒤인 지난 22일 출국했지만 출국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 25일이었다. 이날 나꼼수의 전 멤버인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홍성교도소 출소에서 김 총수와 주 기자가 없는 것을 보고 "비겁하게 도망간 거냐"고 물으면서 출국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출소 환영행사 진행을 맡았던 김용민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만 대답해 이들이 왜 '야반도주' 했는지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선거 전까지 그렇게 온갖 비방을 해 대더니 뭔가 켕기는 게 있었던 모양이네", "출국하는 것까지 언론에 다 알리면서 다녀야 하느냐" 등 팽팽한 찬반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대첩 귀갓길 '솔로대첩 귀갓길'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대첩 귀갓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캐릭터인 로브 루치가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데 그의 어깨 위에는 비둘기 한 마리가 앉아 있어 쓸쓸함을 더하고 있다. ‘솔로대첩이 끝나고 귀가길 모습’이라는 사진 설명이 달려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24일 열린 솔로대첩에는 남성 참가자가 여성 참가자보다 월등히 많았던데다가 여성 참가자들보다 경찰과 비둘기가 많았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로 비둘기가 많았다. '솔로대첩 귀갓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로대첩 귀갓길, 비둘기가 있어 외롭지 않았어”, “솔로대첩 귀갓길 비둘기와 커플될 기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신개념 노래 잘하는 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개념 노래 잘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해 게재한 누리꾼은 “이어폰 2개를 코에 꼽고 입을 목구멍 안까지 벌린다는 생각으로 "으아아아"하고 벌리면 입이 스피커 됨”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누리꾼은 이어폰을 코에 꼽으면 입에서 노래가 절로 나온다고 말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 볼륨도 조절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신개념 노래 잘하는 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 보니 정말 잘 된다", "코에 무리가 가지 않나?", "장난이 너무 지나친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회사원 100명 중 2명이 억대 고액 연봉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3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발간한 '2012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1년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는 근로자가 전년 대비 29.3%(8만1900명) 늘어난 36만2000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근로자 수 1554만명에서 차지하는 억대 연봉자 비율은 2.3%를 기록해 처음으로 2%대를 넘었다. 억대 연봉자는 지난 2008년 19만5000명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만7000명으로 0.8% 증가했지만, 2010년에는 전년대비 42.3%나 급증했다. 억대 연봉을 받는 여성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09년 16.4%(2만2200명)에서 2010년 16.6%(2만5693명)로, 지난해에는 16.9%(3만16명)로 증가했다. 연봉 5억원을 넘는 초고소득자는 총 5948명으로 집계됐으며 10억원을 상회하는 연봉자도 1585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삼겹살 토스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삼겹살 토스트'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삼겹살 토스트'는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 안에 달걀 프라이와 삼겹살이 먹음직스럽게 들어가 있다. ‘삼겹살 토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먹을 것 갖고 장난치면 안돼!!", “삼겹살 토스트, 보기만 해도 느끼하다”, “한번쯤이라면 먹어보고는 싶네요”, “실험정신이 뛰어나신 분들은 한번씩 들 드셔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