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휴지에 그린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 뺨칠 기세" 휴지에 그린 그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휴지에 그린 그림'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휴지에 남다른 솜씨로 수묵화가 그려져 있다. 마치 하늘로 솟구치는 것만 같은 용의 승천 모습과 원근감을 표현한 먹의 농도 조절 등 한 눈에 봐도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휴지에 그린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뺨칠 기세", "어떤 화가가 그리고 이름 안 밝힌 거야?", "나도 저 정도만이라도 그려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자꾸 이러시면..."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이는 주인공이 엄마와 주고받은 메시지 창을 캡처한 것이다. 게시물 속 엄마는 주인공에게 케이크 사진 한 장을 보내자, 자녀는 “웬 케이크?”라며 놀란다. 이에 엄마는 “생일 미리 축하”라는 센스를 발휘한다. 주인공 또한 “미리 감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엄마는 “케이크는 우리가 먹음”이라며 자녀에게 배신감을 주며 분노케 했다.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한두번은 봐 드림, 근데 자꾸 이러시면...”, “우리 엄마도 저러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다..."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 사진에는 게임 화면의 채팅창 내용을 캡처돼 있다. 채팅창에는 국내 게이머가 "오른쪽"이라고 말하자 한 외국인이 "여기 한국인이 있어서 겁먹었다"고 영어나 기타 외국어가 아닌 한국말로 채팅창에 말을 했던 것. 이는 해당 게임에서 한국의 게이머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국 게이머들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에 대해 우회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게임 속 한국 위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온라인 게임은 한국이 최강국이지!", "뭐, 새롭지도 않구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자네, 랩퍼해볼 생각 없나?"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한편의 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 학급 문집에 실려 있는 어느 중학생의 시가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중학생은 자작시를 통한 미칠듯한 리듬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생무상’이라는 제목의 이 시는 “이번 시험 1등 하는 상상, 전교 1등의 위상, 하지만 그것은 몽상…(중략)…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결론은 인생무상”이라고 적고 있다. 중학생의 살아있는 라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네, 랩퍼 한번 해볼 생각 없나?”, “중학생이 이런 시를... 대박!”, “이제 비트박스만 있으면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평균 연애 횟수 '돈만 많으면 무제한?' 평균 연애 횟수가 화제다. 대한민국의 미혼남녀의 평균 연애 횟수가 약 5회라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부터다. 1월22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연애 보고서>를 발표했다. ㈜온솔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지난해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연애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녀 각각 4.7회와 4.3회로 평균 약 5명의 이성과 연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의 참가한 대다수가 평균 연애 횟수를 ‘1회~3회’(남 44.2%, 여 51.7%)라고 대답했으며, 8.3%(남 9.4%, 여 7.1%)는 ‘10회 이상’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응답자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이성 교제 횟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남성은 혼전 성관계에 대해 ‘긍정적’(52.6%)인 반응을 보였으나 여성은 ‘보통’(39.1%)이라는 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진 혼전 성관계 시기에 대해 남성의 경우 ‘1개월 이내도 무방하다’(34.2%
[일요시사=온라인팀]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용기가 없어서?" 짝사랑 실패 이유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은 미혼남녀 936명(남 449명, 여 487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41%, 여성의 58.2%가 ‘짝사랑을 하다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로는 남성의 경우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생겨서(39%)'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흐지부지 끝났다(29.8%)'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9.4%)' '상대 마음을 몰라서(11.8%)' 등의 이유가 짝사랑의 실패 이유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의 짝사랑 실패 이유 1위에는 '흐지부지 끝났다(40.2%)'가 1위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이어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생겨서(27.1%)' '상대 마음을 몰라서(20.1%)'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2.5%)'로 드러났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하게 공감된다”, “에이, 설마~?”,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용기가 필요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자들의 결혼사진 "그건 거기 얘기고~!?" ‘남자들의 결혼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들의 결혼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에는 외국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결혼식 후 남자들은 입을 벌리고 놀랍다는 흉내를 내는 등 장난치는 신랑친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은 이렇지 않을 텐데...”, “그렇게 하면 재밌어?”, “남자들은 역시 모이면 장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카페 가입 인사 "어서와, 이런 카페 가입 댓글은 처음이지?" 게임캐릭터에 푹 빠진 한 카페 회원들의 대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카페 가입 인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게임관련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의 가입인사와 운영자로 보이는 누리꾼의 댓글이 캡처돼 있다. 해당 카페 운영자는 카페에 가입한 회원에게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며 환영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여성으로 보이는 운영자의 말투다. 이 누리꾼은 “잘 부탁 드리옵지요” “계시온지요” 등 사극에서나 볼법한 극존칭을 사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흔한 카페 가입 인사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카페 가입 댓글은 처음이지?”, “왜 내 손발이 다 오글거리지”, “실제에서도 정말 이렇게 말하진 않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재용 아들, 영훈국제중학교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입학 '논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사립중학교인 영훈국제중학교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합격한 것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교육 제도를 이용한 편법"이라며 "교육도 경제력에 따라 되물림 되는 것이 아니냐"며 허탈감을 드러냈다. 22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아들은 2013학년도 이 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자격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 지원해 최종 합격해 올해부터 영훈 국제중학교에 다니게 됐다. 이 전형은 2008년 국제중 도입 당시 비싼 학비 때문에 '귀족학교'라는 논란이 있자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학교장 추천서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해 편법 입학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제대로 선발하기 위해 '경제/비경제' 구분이 생겼다. 서울시 교육청은 "사배자 전형은 곽노현 교육감 시절 국민이면 누구나 국제중 입학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사회배려 대상자를 나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회적, 경제적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게이머의 케익 "임요환이라면 GG쳤을 듯" 흔한 게이머의 케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게이머의 케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특별한 모양의 웨딩 케익이 담겨져 있다. 이 웨딩 케익 위에는 'GAME OVER'라고 쓰여 있는 컴퓨터 모니터와 신랑을 질질 끌고 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마치 "이제 당신 인생에서 게임은 끝이야"라고 말하는 듯 보여 더 공감이 되고 있다. '흔한 게이머의 케익'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이었더라면 GG 쳤을 듯", "결혼하면 게임은 끝이지", "흔한 게이머들은 결혼하면 저렇게 되겠지"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치아 부식 유발 음료 1위는 '과일주스…주스 경계령' 치아 부식 유발 음료가 탄산 음료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팀에 따르면 치아 부식 유발 음료 조사결과 1위는 과일주스가 차지했던 것. 교수팀은 21일 "최근 과일주스, 이온-섬유음료, 탄산음료, 어린이음료 등 4가지 시판음료 7개 제품을 골라 제품별 산도와 치아 부식 가능성을 측정한 결과 과일주스가 가장 큰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치아 부식이란, 세균 번식에 따른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먹는 것으로 인해 치아가 썩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실험에는 오렌지 100% 주스와 레모네이드 등 2종의 과일주스와 사이다가 사용됐다. 연구팀은 소의 치아를 각 음료에 하루 4차례씩, 매회 10분간 담그고 나머지 시간은 인공타액에 넣어뒀다. 실험 결과 치아 표면의 경도는 실험 전 모두 정상범위(285~336)였지만 8일 후에는 모두 현저히 낮아졌다. 특히 오렌지주스에 노출시킨 치아의 경도가 처음 318.4점에서 99.8점으로 줄어 치아의 부식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레모네이드 주스가 322.9점에서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부 거부권 행사, 택시법 논란 다시 '재점화' 택시법 거부로 인한 택시대란…누리꾼들 반응은? 22일,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일명 택시법)을 거부하기로 하자 택시 업계가 집단 반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 등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택시법 거부와 관련해 전국 25만 택시를 서울로 집결해 대정부 규탄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수도권 및 전국의 택시 업계는 전날부터 택시법이 거부될 경우, 전면 파업을 예고하는 등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 같은 택시업계의 운행 거부 등 집단 반발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택시가 운행하지 않더라도 버스처럼 출퇴근 등 교통대란을 야기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택시가 교통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운행이 도움이 됐다는 얘기다. 한 누리꾼은 "파업 적극 찬성한다. 어차피 택시 이용객들은 많지도 않은데다가 주행 중 아무데서나 정차해 뒤따라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어 만났을 때 비책 "하지만 현실은...?" 상어 만났을 때 비책이라는 제목의 삽화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튜브를 타고 놀고 있는 아기와 상어가 만나는 장면을 담은 그림 한 장이 올라왔는데 삽화 속 아기는 처음에는 갑자기 나타난 상어를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아기는 정신을 바짝 차린 후 상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눈다. 특히 아기와 상어 모두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웃음을 짓게 만든다. '상어 만났을 때 비책'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만 현실은?", "완전 기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패기 넘치는 조퇴 사유 "저, 기분 안 좋거든요" 패기 넘치는 조퇴 사유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패기 넘치는 조퇴 사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개됐는데, 이는 한 만화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조퇴하려는 학생의 황당한 이유를 담고 있다. 만화에서 한 여학생은 친구들에게 "선생님에게 전해줘. '나.. 기분이 안 좋으니 조퇴 했습니다'라고" 부탁하고 있다. 여학생은 시종일관 시크한 표정으로 조퇴 사유에 대해 진지하게 말하고 있으며, 다소 황당한 조퇴사유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여학생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패기 넘치는 조퇴 사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좋지 않은 기분이거든", "과연 선생님은 그대로 이해했을까?", "어떻게 됐을가?", "진짜 패기 넘치는구만"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 "보기만 해도 행복이 철철 넘쳐"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식빵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식빵은 한 가운데에만 약간의 잼이 발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잠깐 바르다 만 듯한 잼을 바른 식빵이지만 남성은 도시락을 든 채로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잼보다 사랑이 더 달콤할 듯”, “도시락 안먹어도 배부를 듯”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술 선생님의 무리수 "쓸고퀄 아냐~?" 미술 선생님의 무리수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술 선생님의 무리수’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공개된 게시물에는 선생님이 칠판에 분필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그린 후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차피 미술 수업이 끝나면 칠판이 지워져 그림이 없어질 텐데도 굳이 학생들을 위해 미켈란젤로 작 ‘천지창조’를 그린 후 수업하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미술 선생님의 무리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쓸고퀄(쓸데 없는 높은 퀄리티) 아냐~?”, “미술선생님의 열정 좀 보소”, “선생이 멋져”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그래픽 카드의 중요성 "게임하다 팔 꺽여 봤니?!" '그래픽 카드의 중요성'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래픽 카드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온라인 축구 게임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 게시물 속 장면에 등장하는 축구선수 캐릭터들의 팔이 잘려져 있거나 아래로 꺽여 늘려져 있다. '그래픽 카드의 중요성' 게시자는 "그래픽 성능이 안 좋으니 게임 캐릭터 표현이 원활하지 못하다. 화려한 화면을 사용하는 게임일수록 더 심한게 이런 경우다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게임인데 무서운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면서 "제대로 동작이나 할 수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래픽 카드의 중요성'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저 눈물만...", "돈 없으면 축구할 때마다 팔 꺽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 "어서와, 와인 따는 건 처음이지?"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한 공대생이 와인전용 오프너가 없는 상황에서 코르크 마개를 빼내는 기발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공개된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은 와인 코르크 마개에 못을 막은 뒤 장도리 위쪽 부분을 이용해 못을 뽑아내면 되는 다소 간편한 방법이다.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은 다소 과격해 보이지만 못질을 하는 힘조절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오프너보다 오히려 손쉬워 보인다. 공대생의 와인 따는 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와인 따는 건 처음이지?", "힘들게 사네", "나중에 나도 한 번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게이머 일반인 손 차이 "왼손은 단지 거들 뿐" 게이머 일반인 손 차이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게이머 일반인 손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게이머 일반인 손 차이’ 사진에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손가락 명칭과 게이머가 생각하는 손가락의 명칭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손가락을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소지로 부르지만 게이머들은 엄지는 스페이스바, 검지는 D키, 중지는 W와S키, 약지는 A키, 소지는 컨트롤 및 시프트키로 부른다. 게이머 일반인 손 차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왼손은 단지 거들 뿐", "화성에서 왔나?", "다 자기 편한대로 하는 거지 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한 자녀가 엄마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캡쳐한 화면이 담겨 있다. 게시물에서 자녀는 엄마에게 "도서관에서 밤을 샌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엄마는 '알았다'는 뜻의 자음 'ㅇㅇㄷ' 을 답장으로 보냈다. 엄마는 이후에도 'ㄱㄹ'(그래) 라며 답장을 보냈고, 엄마의 답장이 재미있었던 딸이 "치기가 귀찮아?" 라고 되묻자 엄마는 또다시 'ㄱㅁ'(그만) 이라는 답장을 보내 보는 애들을 폭소케 했다. 문자 답장 귀찮은 엄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센스 좀 보소", "우리 엄마만 저러러시는 게 아니었구나", "조금 귀찮긴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