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 12년 만의 폭설 '눈폭탄'…6일쯤 '한번 더' 서울 12년 만의 폭설이 화제다. 2월3일 오후부터 4일 아침까지 서울에는 16.5㎝, 의정부와 포천에는 최고 24㎝ 등의 기록적인 적설량을 기록했다. 입춘이었던 이날, 폭설로 '입춘대길'이 아닌 '입춘대설'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기도 했다. 해당 적설량은 2001년 23㎝를 기록한 서울의 2월 적설량 이후 12년 만의 폭설로 따뜻하고 습한 저기압의 공기가 대륙고기압의 차가운 공기와 중부지방 상층에서 강하게 부딪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날 오전부터 눈발이 잦아들면서 중부지방에 내려진 대설 경보와 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지만, 기상청에선 6일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12년 만의 폭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 때는 참 좋은데...”, “진짜 그만 좀 왔으면 좋겠다”, “입춘이 왔다가 되돌아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편히 자는 방법 "기발하긴 한데... 평상시에는?" 과연 편히 잘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흔히들 한 번쯤은 해 볼 수 있는 고민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편히 자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끌고 있다. '편히 자는 방법' 사진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팔을 괸 채로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남성의 얼굴은 눈을 감고 있는 게 아닌 그대로 뜬 채여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 같은 모습은 자고 있음에도 언뜻 봐서는 잠을 자는 게 아니라 열심히 수업을 듣는 것처럼 보여 수업시간에 엎드려 잠을 자도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편히 자는 방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하긴 한데... 평상시엔 어떡해?", "눈 뜨고 자는 거야?", "정말 편하기는 편한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양이의 잔인함 "원샷원킬, 쥐들 보고 있겠지?" 고양이의 잔인함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의 잔인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영상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한다. 흰색 고양이가 먼저 박스 안쪽에 자리를 잡자 뒤이어 나타난 회색 고양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흰 고양이가 들어가 있던 박스를 순식간에 덮어버린다. 흰 고양이는 박스 안에 갇혀 빠져나오려 하지만 회색 고양이가 아예 박스를 엉덩이로 깔고 앉아 버렸다. 고양이의 잔인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샷원킬, 쥐들 보고 있겠지?”, “안의 고양이는 무슨 죄?”, “장난이 심하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목에 깁스해도 인사하겠네~"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은 트럭 앞에서 배꼽인사를 하고 있다. 트럭에게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동방예의지국 초등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동방예의지국 초등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에 깁스해도 인사할 기세", "깍듯한 것 좀 보소", "연출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난 내 식대로 할래!"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가위바위보 동작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일반적인 '가위, 바위, 보'가 아닌 손가락을 꼬거나 둥글게 마는 등 마치 수화 같은 동작이 새롭게 추가돼 있다.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다양하네", "넘 복잡해, 난 내 식대로 한다!",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이걸 누가 만들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내 아들은 강하게 키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게시물에는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에는 엄마가 "곱창 사는데 곱쏘하자"고 보낸 메시지에 보내자, 아들은 "지금 술 마시고 와서 술은 못 마셔요"라고 답했다. 이에 엄마는 "난 내 아들을 약하게 키운 기억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뒤통수 맞았네", "엄마 센스 만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 "소변? 체온 내리기 위한 분비물이거든!!"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모기는 피만 빠는 것이 아닙니다. 다 빨고 나면 소변을 보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다. 실제로 암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난 후 그 자리에서 소변을 배설해 피부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일부 관련 학계에 따르면, 모기가 흡혈할 때 혈액에 의한 체온상승으로 인한 이를 낮추기 위한 현상이라는 해석이 중론이다. 즉, 흡혈 대상의 체온이 대부분 40도인데, 피를 빨게 되면 혈액이 모기의 체내로 유입되면서 급격히 올라가는 자신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배설물을 배출한다는 것이다. 아무도 몰랐던 모기의 비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지, 모기도 살아야지", "모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암튼 없어져야 할 것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 "보통은 한 번 쓰면 버리지 않나?"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이쑤시개 뒷부분의 새로운 용도를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첫 번째는 이쑤시개 뒷부분을 꺾어 부러뜨리면서 “이쑤시개 뒷부분을 부러트림으로써 당신은 이것이 사용된 이쑤시개임을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부러뜨린 뒷부분을 이용해 이쑤시개 받침을 만들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그럴 듯한데!!”, “조금 억지스러운데? 한 번 쓰면 버릴 텐데!”, “재미있게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조어 폐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신조어 폐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조어 폐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신조어 폐해 사진에는 한 영어 단어 시험 문제지를 찍은 것으로 단어 당근을 영어로 묻는 문제가 나온다. 이 시험 문제를 푼 학생은 당근을 '당연하지'라는 의미로 'sure'라고 답했다. 신조어 폐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조어 폐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신조어 폐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옛날과자 vs 요즘과자 차이 "제과회사들, 보고 있나!?" 옛날과자 vs 요즘과자 차이 비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옛날 과자 vs 요즘 과자`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옛날과자 vs 요즘과자` 게시물에는 과거와 요즘 과자의 부피를 비교하고 있다. 옛날 과자는 요즘 과자에 비해 양도 많았던 것은 물론, 각종 스티커도 많이 들어 있었는데, 요즘과자는 양도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상당히 많이 오른 것이 현실이다. 옛날 과자 vs 요즘 과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과회사들, 보고 있나?!", "그저 씁쓸하기만 할 뿐", "옛날과자 vs 요즘과자 차이가 이 정도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삼성가 재산분쟁'서 웃음 지은 이건희 이건희(71) 삼성전자 회장이 1일,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상속재산을 놓고 이맹희(82)씨 등과 벌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서창원)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이씨 등 원고의 청구를 일부 각하하고 일부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씨 등과 이 회장이 약 1년간 벌여온 법정공방은 사실상 이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재판부는 우선 원고의 일부 청구에 대해 상속회복청구권의 '제척기간(소멸시효)'이 지났다며 각하했고, 나머지 청구에 대해서는 상속재산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고 동일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구체적으로 이씨 등이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청구한 삼성생명 주식 2700여만주 중 39만2700여주에 대해 "10년의 제척기간이 경과돼 부적법하다"며 각하했고, 나머지 삼성생명 주식은 "공동 상속인들에게 귀속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주식 등과 관련해서는 "원고가 주장한 차명주주 68명의 주식이 상속재산이라 인정하기 부족하고 상속재산이라 하더라도 2008년 이 회장이 보유하던 주식과 동
[일요시사=온라인팀] 소개팅 거짓 행동 1위 "참 아름다우시네요"하며 계산하기? 소개팅 거짓 행동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이 미혼남녀 794명(남성 391명, 여성 4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52.2%, 여성 71.2%가 '소개팅에서 예의상 했던 거짓 행동이 있다'고 답했다. 소개팅 거짓 행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38.9%는 '마음에 없어도 계산한다'를 1위로 꼽았고, 이어 '다음에 보자는 여운을 남긴다' (32%) '외모나 성격을 칭찬한다'가 21%, '헤어진 후에도 연락한다' 8.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외모나 성격을 칭찬한다'(41.4%)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헤어진 후에도 연락한다'(32.8%) '다음에 보자는 여운을 남긴다'’(19.4%), '마음에 없어도 계산한다'(6.5%) 순으로 나타났다. 소개팅 거짓 행동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아, 나도 그랬는데...", "아, 정말 현실적인 대답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애교 넘치는 메모 "글 쓴 사람 센스 좀 보소" 애교 넘치는 메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교 넘치는 메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차를 빼 달라는 애교 넘치는 글이 적혀 있다. 메모에는 "차 미는 거 넘넘 힘들어용~. 땀이 삐질삐질 ㅡㅡ;; 다음엔 그냥 빼주시면 안 될까용~??^^*"이라며 애교 작렬글을 적어놨다. 애교 넘치는 메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글쓴 사람 센스 좀 보소", "안 빼줄 수 없을 듯", "저 정도면 당장이라도 차 빼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 “그렇게 깊은 뜻이?"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는데, 첫 번째 사진은 이쑤시개 뒷부분을 부러뜨리는 모습으로 “이것을 부러트림으로써 당신은 이것이 사용된 이쑤시개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작은 이쑤시개 받침도 될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쑤시개의 받침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쑤시개 뒷부분 용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게 깊은 뜻이?”, “좀 황당한데?”, “다른 쪽도 뾰족한 게 더 낫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껍질 벗긴 석류 모습 "티나도 너무 티나게 했네~" 껍질 벗긴 석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껍질 벗긴 석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껍질 벗긴 석류 모습 사진에는 딱딱한 껍질을 벗은 석류의 내부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보통 석류를 먹을 때에는 껍질째 뜯어 알맹이를 빼먹기 마련이지만, 껍질을 벗겨내니 동그란 구(球) 모양의 열매가 나타났다. 껍질 벗긴 석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석류가 이렇게 까지긴 하나? 티나도 너무 티나게 했네~", "노래방 미러볼 생각나네"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독도 미기록 생물 3종 발견 "더 있을 것 같은데…" 독도에서 미기록 생물 3종이 발견돼 화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생물자원 확보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실시한 '2012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과 자생식물 유전자분석' 결과 쇠부리슴새 박새 조류 2종 초록좁쌀먼지벌레 등 미기록 생물 3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환경청에 따르면,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매와 Ⅱ급인 새매, 뿔쇠오리, 흑비둘기 등 멸종위기동물 4종을 포함해 현재 독도에는 식물 54종과 조류 39종, 곤충 17종, 해양무척추동물 27종 등 총 137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년 새로운 생물 종이 확인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생물종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독도 미기록 생물 3종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더 있을 것 같은데…", "이제 잘 보호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학연·지연으로 편가르는 상사보다 더 악질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가 화제로 떠올랐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에 대한 조사결과가 공개된 30일 이후부터다.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느터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티나게 아부하는 동료’(33.5%)가 1위에 올랐다. 이어 '학연.지연으로 편 가르는 상사’(29.6%),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9.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꼭 입사했으면 하는 신입사원으로는 '성실하고 일 잘할 것 같은 타입’(36.7%)이 1위, '귀엽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타입’(32.8%), '발랄하고 분위기를 잘 띄울 것 같은 타입’(17.1%)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예인으로는 배우 문근영과 윤시윤이 꼽혔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격하게 공감된다”, “그렇다고 아부를 안할 수도 없는데...”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그러지 말고 묵지빠로 하자"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위 바위 보를 포함해 15가지 손가락 동작이 그려져 있다. 단순히 손가락을 접거나 펴는 것이 아닌 꼬거나 둥글리는 등의 수화 같은 손동작이 포함되어 수백 가지의 경우가 생겨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가위는 뱀, 사람, 나무, 늑대, 스펀지, 종이, 공기 등을 이기고 물, 용, 악마, 빛, 총, 주먹, 불에 지게 된다. 이런 식으로 15가지 손동작이 모두 표현돼 있어 복잡한 관계도가 눈길을 끌었다.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지 말고 그냥 묵지빠로 하자",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누가 만든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일단 기본이 204만원부터 시작…" 강남 강북 연봉 차이가 화제다.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강남과 강북의 연봉 차이가 204만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지난 2011년 기준 매출액 상위 50개 기업을 상대로 직원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무려 204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강남지역 직장인 평균연봉은 약 6천555만원이었지만, 강북지역은 6천351만원에 머물렀다. 강남 지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현대자동차(8,900만원)였고 이어 기아자동차(8400만원), 현대모비스(8300만원), 우리투자증권(7900만원), 삼성전자(7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766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북지역은 삼성생명보험(8,900만 원)에 이어 농협중앙회(8838원), 여천NCC(8700만원), 현대해상화재보험(8400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8300만원), 대우조선해양(7200만원)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이노베이션은 각각 평균연봉 순위 7위와 31위에 머물렀다.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강북을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로호, 두번째 교신도 성공 '궤도 안착 후 순항' 나로과학위성이 국내서 두번째 교신까지 성공하면서 발사가 최종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반도 상공을 두번째 통과하는 31일 오전 5시11분부터 26분까지 약 15분간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두번째 교신에 성공하고 위성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강경인 위성연구실장은 "과학위성이 오전 5시10분부터 27분까지 두번째 한반도를 지나가는 도중 11분부터 26분까지 교신이 이뤄졌다다"며 "이번 교신에서는 건강정보 총 8개 중 5개의 데이터를 얻었다"고 밝혔다. 강 실장에 따르면, 원활한 교신을 위해 첫번째 교신에서는 위성과 지상안테나의 일직선 작업에 중점을 두면서 건강정보(SH정보)를 수집하는 데 어려웠으나 두번째 교신에서는 온도, 전압, 전류, 유니트별 상태 등 5가지의 정보들을 획득했다. 강 실장은 "위성회전율과 자세도 안정적이고 태양전지판서 생산되는 전력양도 양호하다. 위성으로부터 수집한 SH정보는 분석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지상국과의 교신은 오전 7시부터 약 8분간 세번째 교신이 진행되고 이어 오후 4시께 또 한 차례 이뤄지는 등 모두 4차례로 예정돼 있다. 김해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