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껍질 벗긴 석류 모습 "티나도 너무 티나게 했네~" 껍질 벗긴 석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껍질 벗긴 석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껍질 벗긴 석류 모습 사진에는 딱딱한 껍질을 벗은 석류의 내부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보통 석류를 먹을 때에는 껍질째 뜯어 알맹이를 빼먹기 마련이지만, 껍질을 벗겨내니 동그란 구(球) 모양의 열매가 나타났다. 껍질 벗긴 석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석류가 이렇게 까지긴 하나? 티나도 너무 티나게 했네~", "노래방 미러볼 생각나네"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독도 미기록 생물 3종 발견 "더 있을 것 같은데…" 독도에서 미기록 생물 3종이 발견돼 화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생물자원 확보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실시한 '2012년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과 자생식물 유전자분석' 결과 쇠부리슴새 박새 조류 2종 초록좁쌀먼지벌레 등 미기록 생물 3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환경청에 따르면,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매와 Ⅱ급인 새매, 뿔쇠오리, 흑비둘기 등 멸종위기동물 4종을 포함해 현재 독도에는 식물 54종과 조류 39종, 곤충 17종, 해양무척추동물 27종 등 총 137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년 새로운 생물 종이 확인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생물종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독도 미기록 생물 3종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더 있을 것 같은데…", "이제 잘 보호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학연·지연으로 편가르는 상사보다 더 악질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가 화제로 떠올랐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에 대한 조사결과가 공개된 30일 이후부터다.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느터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티나게 아부하는 동료’(33.5%)가 1위에 올랐다. 이어 '학연.지연으로 편 가르는 상사’(29.6%),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9.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꼭 입사했으면 하는 신입사원으로는 '성실하고 일 잘할 것 같은 타입’(36.7%)이 1위, '귀엽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타입’(32.8%), '발랄하고 분위기를 잘 띄울 것 같은 타입’(17.1%)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예인으로는 배우 문근영과 윤시윤이 꼽혔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격하게 공감된다”, “그렇다고 아부를 안할 수도 없는데...”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그러지 말고 묵지빠로 하자"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위 바위 보를 포함해 15가지 손가락 동작이 그려져 있다. 단순히 손가락을 접거나 펴는 것이 아닌 꼬거나 둥글리는 등의 수화 같은 손동작이 포함되어 수백 가지의 경우가 생겨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가위는 뱀, 사람, 나무, 늑대, 스펀지, 종이, 공기 등을 이기고 물, 용, 악마, 빛, 총, 주먹, 불에 지게 된다. 이런 식으로 15가지 손동작이 모두 표현돼 있어 복잡한 관계도가 눈길을 끌었다. 가위바위보의 최종 형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지 말고 그냥 묵지빠로 하자",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누가 만든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일단 기본이 204만원부터 시작…" 강남 강북 연봉 차이가 화제다.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강남과 강북의 연봉 차이가 204만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지난 2011년 기준 매출액 상위 50개 기업을 상대로 직원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무려 204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강남지역 직장인 평균연봉은 약 6천555만원이었지만, 강북지역은 6천351만원에 머물렀다. 강남 지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현대자동차(8,900만원)였고 이어 기아자동차(8400만원), 현대모비스(8300만원), 우리투자증권(7900만원), 삼성전자(7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766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북지역은 삼성생명보험(8,900만 원)에 이어 농협중앙회(8838원), 여천NCC(8700만원), 현대해상화재보험(8400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8300만원), 대우조선해양(7200만원)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이노베이션은 각각 평균연봉 순위 7위와 31위에 머물렀다.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강북을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로호, 두번째 교신도 성공 '궤도 안착 후 순항' 나로과학위성이 국내서 두번째 교신까지 성공하면서 발사가 최종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반도 상공을 두번째 통과하는 31일 오전 5시11분부터 26분까지 약 15분간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는 두번째 교신에 성공하고 위성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강경인 위성연구실장은 "과학위성이 오전 5시10분부터 27분까지 두번째 한반도를 지나가는 도중 11분부터 26분까지 교신이 이뤄졌다다"며 "이번 교신에서는 건강정보 총 8개 중 5개의 데이터를 얻었다"고 밝혔다. 강 실장에 따르면, 원활한 교신을 위해 첫번째 교신에서는 위성과 지상안테나의 일직선 작업에 중점을 두면서 건강정보(SH정보)를 수집하는 데 어려웠으나 두번째 교신에서는 온도, 전압, 전류, 유니트별 상태 등 5가지의 정보들을 획득했다. 강 실장은 "위성회전율과 자세도 안정적이고 태양전지판서 생산되는 전력양도 양호하다. 위성으로부터 수집한 SH정보는 분석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지상국과의 교신은 오전 7시부터 약 8분간 세번째 교신이 진행되고 이어 오후 4시께 또 한 차례 이뤄지는 등 모두 4차례로 예정돼 있다.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온라인팀]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도저히 안 사먹을 수가 없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사진에는 계란을 팔기 위한 매점 사장의 벽보가 담겨 있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벽보에는 “1개 300원이에요. 오늘 지나면 부화되어 병아리가 돼요. 힘들고 험난한 세상 나가기 싫어요. 그러니까 저 좀 빨리 사주세요. 쬐끔이나마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릴게요”라고 적혀 있다. 게다가 벽보 마지막 부분에는 “삶은계란 올림”이라고 적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점 사장님, 센스 좀 보소”, “애잔하면서도 웃기네”, “안 사먹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혼자 못 앉는 의자 "앉을 수 있으면 어디 앉아 봐" 혼자 못 앉는 의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못 앉는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혼자 못 앉는 의자는 여느 벤치의자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의자라기보다는 시소나 저울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다. 혼자 못 앉는 의자는 가운데만 지지대가 있고 양쪽으로 기울어지게 돼 있는 형태라 양쪽에 사람이 모두 앉아야만 앉아 쉴 수 있게 돼 있다. 혼자 못 앉는 의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앉을 수 있으면 어디 앉아 봐", "솔로 차별대우하는 거야?", "누가 왜 만든 거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그룹채팅의 폐해 “서영은이 부릅니다. 혼자가 아닌 나~♪” 그룹채팅의 폐해가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룹채팅의 폐해'란 게시물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그룹 채팅 방에서 단둘이 대화하는 줄로 착각하고 채팅을 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채팅 내용에는 엄마가 아빠와 함께 그룹채팅을 하는 도중 자식에게 아빠에게 비밀로 하고 놀러온 사실을 알리고 있다. 또, 6명이 모인 채팅 방에서 그룹 신화의 앤디가 김동완에게 비밀로 하고 놀러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사실은 모든 멤버들이 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게 한다. 그룹채팅의 폐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손발이 다 오글거리네”, “서영은이 부릅니다. 혼자가 아닌 나~♪”, “그룹채팅의 폐해 이런 사람 있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자들의 흔한 낚시 "다음 관심병 환자요~" 여자들의 흔한 낚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들의 흔한 낚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게시물에는 여자가 한껏 멋을 부린 후 SNS에 사진을 올리며 "저 못생겼죠?"라고 적은 후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게시물에 사람들은 "누가 그래요", "사랑합니다" "예쁜데요?" 등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는데, 남자들의 이 같은 반응을 여자들이 즐기고 있다는 낚시성 내용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자들의 흔한 낚시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 관심병 환자요~", "정말 저럴까?", "그랬던 거구나"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로호 발사 성공…10년간 '삼수' 끝에 '우주강국' 열매 결실 '나로호(KSLV-I)'가 30일, 국내에서 최초 발사한 우주발사체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무려 10년동안 세번이나 도전한 끝에 성공한 만큼 값진 열매다.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540초 후 위성 분리에 성공해 우주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나로호의 3차 발사는 지난해 두 번의 발사가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다가 해를 바꿔 도전해 10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앞서 나로호는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1·2차 발사됐지만 모두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2009년 8월25일 1차 발사 당시 이륙 후 216초만에 위성을 둘러싼 덮개인 페어링 한쪽은 정상적으로 분리됐지만, 나머지 한쪽이 분리되지 않았다. 붙어있던 한쪽의 페어링의 영향으로 탑재위성은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고, 나로호 1차 발사는 540.8초 만에 실패로 끝났다. 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는 페어링분리구동장치(FSDU)에서 페어링 분리장치로 고전압 전류가 공급되는 과정에서 전기배선 장치에 방전현상이 발생했거나 분리기구의 기계적 끼임 현상 등으로 페이링 분리가 실패한 것
[일요시사=온라인팀] 혈액형별 복수 "그냥 재미로 보기엔 너무 잘맞아~" 혈액형별 복수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혈액형별 복수녀 타입'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속 복수녀들을 예시로 혈액형별 복수법이 소개돼 있다. 혈액형별 복수 첫 번째는 A형으로 여린 성격 때문에 복수에 실패했다가 다시 치밀한 계획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드라마 <유리가면>의 서우가 있다. 이어 대범하고 적극적인 B형을 대표하는 드라마 속 인물로는 <아내의 유혹> 의 장서희가 꼽혔다. 눈 밑에 점을 찍고 다른 사람인 척 하는 기발한 발상과 대범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O형은 <노란복수초> 의 이유리로 노력가 형이라고 언급했다. 열심히 맞고 탈옥하며, 돈을 벌며 강한 의지로 복수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AB형은 이지적이면서 이중성을 지닌 <보고싶다>의 윤은혜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혈액형별 복수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재미로 보기엔 왠지...", "오~ 그럴 듯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시험 출제자가 놓친 것 "오~ 천잰데!?" 시험 출제자가 놓친 것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제자가 놓친 것'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은 한 시험문제를 촬영한 것으로 해당 문제는 '달에서는 빨대로 음료수를 마실 수 없다. 다음 중 그 원인을 옳게 설명한 것은?'이라는 질문과 보기를 제시했다. 이는 달과 지구의 상황이 다르다는 과학 원리를 질문하기 위해 객관식으로 출제한 문제였다. 하지만 해당 학생은 보란듯이 보기의 모든 답안을 빨간 펜으로 X표를 한 뒤 주관식으로 답했다. 이 학생은 당당히 '헬멧을 쓰고 있기에 빨대로 마실 수 없다'는 답을 친절하게 그림까지 곁들여 적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출제자가 놓친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천잰데!?", "크게 될 인물일세~", "학생의 답변 완전 기발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뇌당한 초등생 "정답? 그런 거 없어. 귀요미 하나면 끝" 세뇌당한 초등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뇌당한 초등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세뇌당한 초등생 게시물에는 초등학교 수학 문제지 덧셈 문제 답을 모두 '귀요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한 방송에서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여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세뇌당한 초등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뇌당한 초등생 귀여워", "더하기는 모두 귀요미야?", "완전히 세뇌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석류 식욕 억제 효과 "다이어트 여성들에게 희소식" 석류 식욕 억제 효과가 화제다. 석류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되면서부터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매일이 영국 퀸 마가레트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석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공복감은 감소시키면서 오히려 포만감은 증가시켜서 ‘식욕 억제 효과’를 냈다. 석류는 식욕 억제 효과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열매다. 석류에는 당질, 아미노산, 비타민, 산류 외에 칼륨, 펙틴, 탄닌 성분이 정혈, 항산화작용은 물론,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나 남성 전립선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류 식욕 억제 효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족 사재기로 불티나겠네", "다이어트 여성들에게 희소식일 듯", "나도 먹어봐야겠다", "석류 식욕 억제 효과,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로호 발사로 한국, 우주강국의 꿈 이루나? '우주강국 코리아'를 향한 운명의 날이 밝았다.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009년, 2010년 두 차례 실패의 아픔을 딛고 30일,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세 번째 발사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 8월 소형위성발사체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10년간의 꿈의 대장정을 이어온 나로호는 이르면 이날 오후 4시 역사적인 우주 비행이 시작된다. 최종 발사시각은 기상 여건과 충돌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이날 오후 4시 정각으로 공식 결정됐다. 앞서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은 비행시험위원회를 통해 발사준비 상태에 대한 기술적인 확인작업도 끝마쳤다. 2009년 1차 발사 때는 7분59초를 앞두고 소프트웨어 오류로 발사가 중지된 바 있으며, 2010년 6월 2차 발사 때는 소방설비 문제로 발사가 하루 늦춰진 바 있다. 나로호는 발사예정일 전날인 28일 1단, 2단(상단) 로켓에 대한 발사 최종예행연습(리허설)을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부터 나로호 발사 운용 시스템이 작동되며, 발사시각 발표와 함께 산화제(액화산소) 공급을 위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치과 대기실 모습 "아악!~ 이게 뭐야!?" 흔한 치과 대기실 모습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치과 대기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은 해외의 한 치과 대기실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사람의 입속처럼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윗니는 천장 장식품으로 사용하고 아랫니는 의자로, 바닥에는 혀 그림이 그려져 있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한 치과 대기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치과 가기 싫은데...", "안티 치과 누리꾼인가?", "보기도 싫어"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선예 사과, 왜? 선예 사과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신부가 된 선예가 웨딩카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 원더걸스의 선예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두워진 시간에 웨딩카를 정신없이 타서 미처 번호판이 가려져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면서 더 꼼꼼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웨딩카는 웨딩 날만 의전해 주신 거예요”라며 사과했다. 지난 26일 결혼식을 한 선예는 ‘James♥seonye’라는 현수막으로 번호판이 가려진 웨딩카를 타 자동차관리법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선예 사과에 이어 결혼식 당일 의전을 담당했던 마르퀴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미흡함으로 번호판을 가리게 된 점을 깊이 사과한다. 온전히 마르퀴스 측의 아이디어였으며 이것이 두 분의 축복에 누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해명했다. 선예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 없었을 텐데...바람직한 현상이네”, “좋은 날 웬 논란”, “선예 신속한 대처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내가 왜 계속 자꾸 살이 찌나 했네~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음식 분류표가 게재돼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공개된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음식 분류표에 따르면 살찌는 음식은 파랑, 하양, 초록색의 식재료로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으며, 마르는 음식은 빨강, 검정, 주황색의 식재료로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강하다. 살찌는 음식은 주로 우유, 화이트 와인, 맥주, 우동, 빵, 대두, 두부, 흰깨, 흰설탕, 양과자, 잎채소, 콩나물, 녹차, 보리차, 식초, 마요네즈, 남국과일(바나나, 파인애플, 귤, 자몽, 메론 등), 흰살생선이나 고기, 비계 등으로 나타났다. 마르는 음식으로는 치즈, 레드와인, 흑맥주, 소주, 소바, 밥, 호밀빵, 검은콩, 낫토, 검은깨, 흑설탕, 화과자, 뿌리채소(우엉, 당근, 연근, 파 등), 홍차, 소금, 고추, 북국과일(사과, 앵두, 포도, 자두 등), 붉은 고기나 생선, 어패류가 해당된다.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부가 살찌는 음식이라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 최초 하드디스크의 위엄 "크기는 집채, 용량은 5MB" 세계 최초 하드디스크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초 하드디스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사진 속에는 거대한 크기의 하드디스크를 비행기에 싣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세계 최초의 하드디스크는 지금의 슈퍼컴퓨터와 맞먹는 크기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세계 최초의 하드디스크 용량은 고작 5MB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하드디스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저 당시엔 혁명이었겠지", "크기는 집채만한데, 용량은 5MB라니...", "컴퓨터의 아버지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