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목숨 건 프러포즈 "저러다가 깨지면?" 목숨 건 프러포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목숨 건 프러포즈'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목숨 건 프러포즈 영상에는 바닷가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겨 있는데, 남성이 무릎을 꿇고 여성을 향해 "나와 결혼해 줄래?"라며 청혼 하는 순간, 갑자기 파도가 들이닥쳐 두 사람을 휩쓸어간다. 다행히 두 커플은 순식간에 해변가로 밀려왔고,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일으켜 세운다. 여성은 정신은 차리고 대답 대신 진한 키스를 건넸고 영상 말미에 "우리 약혼했어요" 라는 자막이 흘러 나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목숨 건 프러포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한다면 저 정도쯤은…", "저러다가 깨지면?", "영원히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안녕하세요 파란 눈 모녀 '왜 출연하게 됐나?' 안녕하세요 파란 눈 모녀 사연이 화제다. 안녕하세요 파란 눈 모녀 사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서 소개된 것으로, 이날 방송에는 파란색 눈동자라는 이유만으로 편견과 차별을 당하고 있는 김미옥씨와 그의 딸 사연이 전해졌다. 파란색 눈동자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생기는 현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씨는 “눈동자 색이 파랗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괴물, 도깨비, 고양이라고 놀렸다. 초등학교 시절 시력이 좋은 편이었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안경을 쓰기도 했다”며 불편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내가 겪은 어린 시절의 놀림을 딸이 다시 겪게 될까봐 설명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씨는 “딸이 친구와 놀고 있는데, 그 친구의 아버지가 다가와 딸의 눈을 아래로 까봤다. 이어 자기 아이를 데리고 ‘눈 빨개졌나 보자’고 했다”며 파란 눈 딸의 애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00원짜리 와이셔츠 "디테일이 살아 있네 살아 있어~" 100원짜리 와이셔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0원짜리 와이셔츠'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공개된 100원 짜리 와이셔츠 사진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와이셔츠 사진이지만 이 100원짜리 와이셔츠는 소재가 실제 천이 아닌 종이로 만들어진 와이셔츠였다. 100원짜리 와이셔츠는 종이를 이용해 사물을 재현하는 예술가 빈센트 톰치크가 만든 작품으로 알려졌다. 100원짜리 와이셔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테일이 살아 있네 살아 있어~", "전문가의 숨결이 느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필 이어폰 "귀엽긴 한데 불편하진 않을까?" 연필 이어폰이 화제다. 앙증맞은 연필 모양으로 디자인된 연필 이어폰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필 이어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연필 이어폰 사진 속에는 몽당연필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이어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이어폰은 고무캡을 이용해 한쪽은 연필이 깎인 부분을, 다른 한쪽은 연필 뒷부분의 지우개를 표현하고 있다. 연필 이어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긴 한데 불편하진 않을까?”, “어디서 팔지?”, “뾰족한 부분이 위험할 것 같다”, “센스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가수 유승준은 한때 최고의 톱스타였다. 데뷔와 함께 청소년의 우상으로 떠오른 그는 병역 파문에 휘말리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유승준은 2002년 정부로부터 입국금지 처분을 받은 뒤 10년 넘게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국내 팬들에게 컴백을 약속한 유승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유승준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싸늘한 여론은 아직 그대로다. 가수 유승준의 데뷔곡 <가위>는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했다. 1997년 일명 '가위춤'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오른 유승준은 국적을 가위질한 대가로 10년 넘게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다. 활동 당시 각종 방송을 통해 "군대에 꼭 가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던 그였기에 그에 따른 책임도 컸다. 말 바꾸기 발목 유승준은 신체검사 4급을 받아 현역 대상자가 아니었다. 국방부에서는 그의 스타성을 고려해 6개월짜리 단기 복무를 이례적으로 고려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이 모든 특혜를 뒤로한 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다. 아버지와 함께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 그의 미국 이름은 스티브 유(Steve Seungjun Yoo)였다. 병역 파문 당시 유승준은 "대한민국 국적이 상실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병역
[일요시사=온라인팀] 1초 고민하는 수학 문제 "구구단 백날 외워봤자지~" 1초 고민하는 수학 문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초 고민하는 수학 문제'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게재된 1초 고민하는 수학 문제 사진에는 여학생이 미적분 등 어려운 수학 문제들은 막힘없이 풀면서 막상 상점에서 '60+72'는 계산이 안돼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1초 고민하는 수학 문제는 평소 익숙하고 쉬운 것이라도 당황하면 순간적으로 계산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1초 고민하는 수학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구단 백날 외워봤자…", "안 그런 사람들도 있긴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치킨이 땡기는 택배기사 "정말 먹고 싶었나 봐?" 치킨이 땡기는 택배기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이 땡기는 택배기사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치킨이 땡기는 택배기사 게시물에는 택배기사와 수령인과의 문자 대화 내용이 캡처돼 있다. 택배기사는 “택배 문 앞에 놓아드렸습니다. 문자 확인하시면 답해주세요”라며 문자를 보내자, 수령인은 곧바로 “네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고, 택배기사는 “‘네’는 한 번만 해주세요. 치킨 먹고 싶어지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짓게 만든다. '네네치킨'은 국내의 한 치킨 브랜드다. 치킨이 땡기는 택배기사라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먹고 싶었나 봐?", "무뚝뚝한 우리동네 택배기사님보다 훨씬 낫네요", "그래, 오늘 야식은 치킨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국회의원 아들 사회적 배려 전형…'의원'은 되고 '일반인'은 안 되고?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 영훈국제중에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의 아들도 지역구 내 자율형사립고에 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8일 김형태 서울시의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전여옥 전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서울 신길동 장훈고등학교에 사배자 전형 중 하나인 '다자녀가정' 전형으로 합격해 학교를 다니다 2학기에 자퇴했다. 장훈고는 2011년 자사고로 전환했으며 전 전 의원의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속해 있다. 하병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전 의원은 장훈고 자사고 지정 축하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학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었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애초에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했던 건데 비경제 부분이 들어가면서 특권층을 위한 전형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형태 의원은 "국제중, 자사고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과 관련한 비리가 연달아 계속 드러나고 있다. 사배자 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모든 학교에 대한 감독과 함께 제도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 지하철 노선의 비밀 "오~ 천잰데!?" 서울 지하철 노선의 비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 지하철 노선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지하철 노선도에는 다람쥐, 고래 등의 12마리 동물들의 모습이 숨겨져 있다. 특히 물 뿜는 고래, 꼬리를 들어올린 다람쥐, 배를 드러낸 채 누운 해달, 옆으로 걷는 모양의 꽃게 등 귀여운 모습의 동물들의 형상이 놀랍기까지 하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오~ 천잰데!?", "억지스럽기도 하긴 하지만 멋지다", "와~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먹기 미안한 핫도그 "애처로운 저 눈빛에 도저히…" 먹기 미안한 핫도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기 미안한 핫도그'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핫도그 사진에는 강아지 모양의 핫도그가 담겨 있다. 특히 핫도그 강아지는 카메라를 향해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동정심을 유발케 하고 있다. 먹기 미안한 핫도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기 미안한 핫도그 "애처로운 저 눈빛에 도저히…", "눈빛 좀 보소", "너무 애처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늘 미세먼지 농도 100㎍, 미세먼지 '주의령' 전국의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하는 등 미세먼지 주의령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8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며 "내일까지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등 대부분의 중부지방은 시정이 1km가 채 되지않는 등 약한 황사현상마저 감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외부에서의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마스크 등 호흡기 질병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의했다. 기상청은 또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다가 밤부터 다시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어디서 약을 팔아!?”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사진 속에는 ‘국가하천 재수강’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담겨 있다.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지옥'으로 통하는 ‘재수강’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사진은 한 누리꾼이 합성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이 싫어하는 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 합성이네, 어디서 약을 팔아!?”, “공감은 되지만...”, “오~ 천잰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표 드래곤볼 "곧 용신 불러낼 기세~" 엄마표 드래곤볼 음식 사진이 화제다. 최근 '엄마표 드래곤볼'이라는 연출된 온라인 게시물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표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게시물에는 쪽지와 함께 햄으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이 담겨져 있다. 쪽지에는 “아들, 드래곤볼 7개를 모았으니 소원 빌고 맛있게 먹으렴”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해당 글 작성자는 “냉장고 안에는 엄마가 만들어준 햄 반찬이 있었다. 우리엄마 센스 작렬!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드래곤볼을 먹었다”고 기재했다. 엄마표 드래곤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센스 좀 봐”, “곧 용신 불러낼 기세~”, “드래곤볼 먹은 아들도 대박!”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수 전후 비교 "면도 했구만!" 세수 전후 비교 게시물이 화제다. 세수 전후 비교 만화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수 전후 비교'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세수 전후 비교' 게시물에는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남자가 등장한다. 덥수룩한 수염의 이 남자는 면도 후 세수를 하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세수하기 전과 세수한 후의 모습이 이렇게까지 달라보일 수 있다는 내용의 4컷짜리 만화는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세수 전후 비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수 전후가 아니라 면도만 했는데?", "면도 안하면 말짱 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 "후다다다닭!"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 "심하게 공감돼"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는데, 공개된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 사진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쌔끈히 잠을 자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한가롭게 졸고 있다가 갑자기 후다닥 어디론가 달려간다. 옆에서 누군가가 생선이라도 들고 있는 듯 동시에 한쪽을 향해 혼비백산 달려가는 모습이다. 이는 마치 치킨 도착 때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시키게 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치킨 도착 때 우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주인이 부르는 건데?", "귀요미들", "생선 가시라도 본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지구의 방귀 "나비효과를 말하려고 한 거지?" 지구의 방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의 방귀’라는 제목으로 5컷짜리 재밌는 웹툰 한 편이 게재됐다. 게재된 지구의 방귀 웹툰에는 주변의 눈치를 보며 방귀를 뀌고 싶어 하는 지구가 등장하는데, 결국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작게 방귀를 뀌고 모른 척 한다. 그러나 이 사소한 지구의 방귀는 갑작스런 해일을 일으켜 결국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지구의 방귀 게시물 작성자는 “사소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교훈을 전했다. 지구의 방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비효과를 말하려고 한 거지?”, “남을 배려합시다!”, “그럴 듯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과거로 돌아가는 법 "2009년이 제일 행복해서 가고 싶은데…" 과거로 돌아가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과거로 돌아가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 누리꾼이 “2009년이 제일 행복했다. 그 당시로 돌아가는 방법은 없느냐”고 질문글을 올렸다. 비현실적인 질문에 많은 장난끼 섞인 답글들이 달릴 것으로 보였으나, 답글은 단 하나밖에 달리지 않았다. 과거로 돌아가는 법 질문에 대해 다른 누리꾼은 “그때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드세요”라고 조언했다. 물리적으로는 절대로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으니 보다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과거로 돌아가는 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빈 토플러 났네~”, “멋진 답변이네”, “지금 행복해지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포털 사이트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 "정말 되는 거야?"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게재된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 사진엔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에 한 남성이 교통카드를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기하게도 전광판 화면에는 교통카드의 잔액이 정확하게 표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교통카드 잔액 확인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되는 거야?", "내일 한 번 해봐야지!", "왜 아무도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담뱃값 인상, "의원들 세비나 내려라"…여론은 '싸늘'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담뱃값 인상 소식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6일, 정치권에서 현행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45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이날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및 사망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담뱃값을 현행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이번 주 내에 대표 발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5년 마지막으로 담뱃값을 인상한 후 물가 인상 등을 우려해 담뱃값을 올리지 않았다. 개정안은 담배소비세를 641원에서 1169원으로 82% 인상하고,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354원에서 1146원으로 224% 인상토록 했다. 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수입액의 1.3% 수준인 현행 금연사업지출 비중을 10%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동시에 국민건강증진기금이 저소득층을 특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담배가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5%로 담뱃값을 80% 수준인 2000원 올리면 소비자 물가가 0.68%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
[일요시사=온라인팀] 감자튀김 한일전 "일본에겐 뭐든지 다 이겨야 돼!" 감자튀김 한일전이 때아닌 화제다. 미국 ABC 등 해외 언론들의 지난 4일(현지시각) 한국과 일본 10대 청소년들이 벌인 대규모의 감자튀김 파티 소식이 보도된 후부터다. 해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감자튀김 세일 기간을 맞아 대량의 감자튀김을 테이블에 놓고 먹는 감자 파티가 인기였다. 이에 질세라 한국 청소년들 역시 최근 각종 SNS·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감자튀김 먹기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감자튀김 한일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무조건 한일전은 다 이겨야 돼!!”, “음식 갖고 장난치면 못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