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의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안혜경이 중학교 시절 수학을 가르쳤던 김숙희 은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활기록부에 표기된 그녀의 IQ는 136이었다. 또 전교 1~2등을 도맡아 할 정도로 성적도 좋았고, 꿈도 아나운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혜경은 어린 시절 물뱀, 독사, 살모사 등을 팔아 용돈을 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플라이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매니저와의 일상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과 홍승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브라이언은 환희와 함께 콘서트 준비를 위해 합주실에서 만났고,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지 않자 MC들은 이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에 불화설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상황. 브라이언은 한때 “환희는 가족같다. 그러나 가족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안 보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환희 역시 “브라이언은 가수가 되기 전부터 숙소 생활 할 때부터 살았으니까 20년이 넘었다”며 “이제는 가족이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자주 같이 있었다 보니 요즘에는 평소엔 거의 안 만난다”며 “SNS로 소통하다가 앨범 작업할 때만 만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브라이언과 함께 일하고 있는 홍승란 매니저는 사무직에서 11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추격자' 서영희가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는 유영철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추격자'를 통해 단숨에 흥행 배우로 성장한 하정우, 김윤석 등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추격자' 속 어마어마한 캐릭터 소화력을 떨쳐내지 못했다. 하정우, 김윤석 뿐 아니라 극 중 피해 여성으로 등장한 배우 서영희를 빼놓을 수 없다. 서영희는 '추격자' 외에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마돈나', '여곡성' 등 보기만 해도 서늘해지는 비주얼의 영화를 잇따라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서영희는 지난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센 캐릭터에 대한 부담은 없다. 관객이 나를 떠올렸을 때 한 가지만 생각나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했기 때문에 좋은 평을 얻는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고생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쉽지 않다. 그런 타이틀 하나 생기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브라이언, 황민현이 깔끔함으로 단결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결벽증 선구자'로 알려진 브라이언이 출연, 과거 영상까지 소환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과거 MBC '일밤-경제야 놀자'에 등장했던 브라이언 집 공개 영상을 언급, 당시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고 채도 별로 옷 정리를 한 브라이언의 모습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탔다. 브라이언은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하며 청소, 옷 정리, 빨래 등 다양한 집안일을 마스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서 양세형은 함께 출연한 황민현에게 "브라이언과 비슷할 것 같다"라고 물었고, 황민현은 "공감한다. TV를 보는 중에도 리모콘을 제자리에 둬야한다. 오늘 아침에도 청소하고 나왔다"라며 새로운 '결벽증 선구자'의 면모를 보였다. 황민현의 대답에 브라이언 역시 "나도"라며 아침 청소를 마쳤음을 알렸다. 한편 브라이언은 이번 방송을 통해 특이한 이력의 매니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카피추 추대엽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카피추'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추대엽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카피추' 추대엽은 최근 인기곡들을 표절과 표절이 아닌 것 사이에서 넘나들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피추' 추대엽이 새롭게 시작한 샌드박스 대표는 "카피추는 다재다능한 매력, 19년 차 개그맨의 내공이 결합된 능력이 출중한 크리에이터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피추'의 인기에 개그맨 선배 이수근은 "뒤에서 멤버들에게도 말했지만 인기는 일시적인 거다. 거기에 바람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에 참석하지 않은 '카피추' 추대엽을 저격했다. 이어 "막상 보면 '카피추'를 다 알지 못한다"라며 농담섞인 저격을 이어갔다. 한편 '카피추'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개그맨 추대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선일보 전광판' 사고가 '중학생이 해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늘(14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조선일보 전광판'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귀가 떠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조선일보 전광판' 사고는 실제로 중학생이 해킹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킹한 인물의 도발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 충분했다. 경찰 측은 "'조선일보 전광판'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별다른 신고가 있지 않았으나 조사를 시작했다. 아직 실제로 중학생이 해킹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전광판' 사고는 부산 일대 뿐 아니라 전국민들이 놀란 사고이지만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히려 본 사람들은 즐긴 것 같다", "SNS 증거 사진도 많고…심각하기보단 재밌었을 것 같다", "전광판 업체를 중학생이 해킹할 정도면 대단한 실력 아니냐"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불화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4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던 안현모는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라이머와 함께 출연했으나 온갖 불화설에 시달려 안타까운 하차를 결정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할 떄 힘든 점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은 꾸밈없이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함께 방송 출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잘 맞지 않는다고 자주 말해 결혼 생활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사실 관계라는 건 그런 걸 뛰어넘는다. 남편과 있으면 편안하고 포근하고 듬직하다"라고 오해를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안현모는 "남편 회사 일을 많이 도와주기도 한다"라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부부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안현모는 세계 유명인들을 돕는 통역가로 남편 라이머와의 결혼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AM 출신 이창민이 소름끼치는 무대를 전했다. 오늘(14일) 방송된 이창민은 뮤지컬 배우 장은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든 이창민은 아이돌 2AM으로 데뷔할 당시부터 이미 군대를 제대해 유일무이한 '군필돌'로 불리기도 했다. 이창민 외 다른 2AM 멤버들이 모두 군입대, 국방의 의무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이창민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민은 당시 "2AM으로 데뷔한지 딱 11주년이 되는 날이다. 12시가 되자마자 SNS 글을 올렸는데 다른 친구들을 다 군대에 가 있어서 저만 올리게 됐다"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어 "의도한 건 아니지만 고무신처럼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창민의 이같은 발언은 조권, 임슬옹, 정진운과 함께 할 2AM 완전체를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창민은 솔로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연수 데이트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SBS '아빠 어디가'로 이름을 알렸던 송종국 아이들 지아, 지욱은 현재 엄마 박연수와 살아가며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다. 지아, 지욱이 예능 프로그램에 이름을 알린 탓에 박연수는 꽤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지만 송종국과의 이혼 이후 대중들에게 여전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박연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쉐프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박연수는 결혼 전적이 없는 상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듯 했지만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방송에서 박연수는 "지아, 지욱이와 저 사이에는 거짓말이 없다. 야외에 데이트 간다고 했더니 지아가 '응 잘하고 와 엄마'라고 하더라"라며 "우리 아이들은 항상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엄마 박연수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려는 지금, 지아와 지욱이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산에 위치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화재가 나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8층에 달하는 허유재 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신속한 대처로 화재는 25분 만에 진화됐고, 산모 37명과 신생아 66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만 이상 증세를 보인 산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이날 병원에서는 화재가 발생하기 전 출산산모, 수술을 앞두고 전신마취 중인 임산부가 있었지만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파악 중인 상황이다.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정일우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 27살 때 두통을 겪고 찾아간 병원에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뇌의 동맥 혈관벽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인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터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전조증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생명이 위독해지는 병이기도 하다. 그는 뇌동맥류 진단 후 우울증이 몰려왔다고 밝히며 한 달 넘게 집밖에 나갈 수가 없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성인배우 백세리가 털어놓은 속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세리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 성인배우가 되기 전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이 직업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성인배우라는 직업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그녀는 다른 직업을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10일에는 인스타그램에 남긴 장문의 글을 통해 백세리는 “저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상하 수직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 때는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단지 돈, 돈, 돈만 보고 살았다”며 “어릴 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이다”며 “저의 삶을 미화할 생각이 1도 없답니다. 자존감이 1도 없고요, 연민도 노땡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세리는 “방송에서 즙 짰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달라”며 “전 돈 벌어서 행복해요. 수억원을 벌었고 안 쓰고 몽땅 저축했어요. 제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비아이’ 멤버 한혜리가 네이버 실검을 장식하고 있다. 한혜리는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12위에 오르며 유닛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데뷔를 놓쳤다.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11위 유연정과는 2,652표밖에 차이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가장 큰 연습생 중 하나로 평가 받았다. 이후 한혜리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가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른 그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승리는 “너무 지금 ‘나 귀엽죠?’ 느낌이다. 귀여운 외모 목소리로 팬들에게 ‘짹짹이’라 부른다는데 노래할 때 짹짹거리면 안 되지 않냐. 참새가 아니지 않냐"고 충고했다. 이에 한혜리는 ”너무하다“며 눈물을 보이며 오디션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한혜리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어른스러운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받은 바 있었지만 <믹스나인>에서 보여준 캐릭터에 대해 팬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구구단’의 유연정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연정은 Mnet <프로듀스101> 으로 얼굴을 알리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합류한 바 있다. 당시 유연정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매번 무대 마다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6회에서 김주나와 보컬 분량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던 과정에서 불편한 표정이 드러나 이후 인성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눈에 띄게 소극적으로 변한 모습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해당 방송은 악마의 편집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최종 득표수 136,780을 기록하며 11위로 합류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에 성공했다. 특히 '프로듀스101'의 No.1 보컬로 꼽히며, 맑고 청아한 고음이 ‘아이오아이(IOI)’의 음악적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아이오아이(IOI)’의 유닛 활동이 끝난 뒤 유연정은 걸그룹 ‘우주소녀’로 합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장산범>에 주연으로 출연한 염정아가 여성 스태프들이 촬영 도중 귀신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부산의 민담 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장산범은 소리를 통해 사람의 기억과 마음을 건드리는 귀신이다. 개개인의 익숙한 소리와 두려운 소리로, 때로는 그리운 소리로 사람들의 가장 약한 감정을 건드린다. 영화 <장산범>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들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영화다. 염정아는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촬영 중 여자 스태프들이 귀신을 목격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여자 스태프들이 늦은 시간에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쉬려고 하는 찰나 방 안에 있던 화장대 밑에 어느 여자아이가 나타나 ‘하나..하나’를 계속 반복하며 말해 스태프들이 혼비백산해 도망갔다는 것이다. 염정아는 “두 분이 동시에 여자아이를 봤다. 정말 무서웠다고 하더라”라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 <장산범>은 지난 2017년 8월 17일에 개봉한 허정 감독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요일의 남자’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올해 93세다. 2020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꾸준히 MC로 활약하고 있다. 1980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송해가 진행을 맡아 30년 넘게 이끌고 있다. 올해 나이 93세인 국내 최고령 방송인인 송해의 건강 비결은 뭘까? 바로 ‘걷기의 생활화’를 꼽았다. 지난달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90이 넘는 송해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의 건강 비결로 ‘걷기 운동’을 꼽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연구를 근거로 걷기 운동이 무릎관절통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하며, 걷기 운동 중에서도 ‘수중 걷기’가 ‘지상 걷기’보다 무릎관절통에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해 역시 특별한 방송 일정이 없으면 자신의 이름을 딴 ‘송해길’을 산책로 삼아서 걷는다고 말했다. 그가 걷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젊은 시절 약 6개월간 장기간 입원했을 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남자친구가 있을까? 현재 실검에는 ‘박나래’와 ‘박나래 남자친구’가 언급되며 그녀의 연애사를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박나래는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 연애사를 공개한 바 있다. 박나래는 “7살 연하의 재미교포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 값 120만원을 할부로 결제했다 할부 개월 수는?”라는 질문에 “겨우 2박 3일 일정 때문에 12개월 할부로 비행기 티켓을 결제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의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양세찬은 “박나래와의 연애를 상상한 적 있지만 본인의 이상형에서 딱 하나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는 문제에 “잔털”이라고 정답을 밝혔다. 양세찬은 “잔털이 많고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고백했고, 친형 양세형은 “그럴 거면 오랑우탄 암컷을 만나라”고 놀려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세찬 씨한테 목덜미를 보여줬는데 ‘누나 목 뒤에 쥐젖이 이렇게 많냐&rs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툼스톤>이 오늘 21시 40분부터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가운데 <툼스톤>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65)이 더이상 액션 히어로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툼스톤> 리암 니슨은 지난 2017년 토론토국제영화제 인터뷰에서 “영화계는 여전히 내게 많은 돈을 주겠다며 액션 영화를 찍자고 하지만, 난 그런 작품들을 하기에는 이제 많이 늙었다. 난 65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이큰>시리즈에 출연한 것도 완전한 우연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50대 중반이던 2008년 '테이큰'에 출연하며 새로운 액션 스타로서 출발을 알렸다. 영화는 2015년까지 두 편 더 만들어져 전 세계에서 시리즈 합계 9억29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테이큰'의 인기에 힘입어 '언노운'(2011) '논스톱'(2014) '툼스톤'(2014) '런 올 나이트'(2015) 등 비슷한 장르에 연달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l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남편 이영하를 언급하며 “이영하가 내 친구와 너무 가깝게 지내 속상하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본인이)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여자 친구가 있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며 “세월이 지나면서 나랑 안 맞는 부분이 보여 안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친구가 전남편 이영하를 원래는 ‘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가족들끼리 만나고 어울렸는데 어느 날부터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나는 이 친구를 안 만나는데 이영하는 그 친구를 계속 만났다. 심지어 늦은 밤에도 연락이 와서 너무 화가 났다.”며 “내가 ‘걔를 왜 만나냐’라고 (이영하에게) 따졌더니 오히려 선우은숙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 “심지어 여행도 같이 갔었다. 단둘이 간 것은 아니지만 여러 명이 함께 여행도 다녀왔다. 나는 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 바둑의 대들보 이세돌 9단이 은퇴 경기로 인공지능(AI)과 다시 대결한다. 이번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인공지능(AI) 한돌> 경기는 SBS가 오는 18일, 19일, 21일에 걸쳐 생중계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이세돌 9단은 은퇴의 이유를 “인공지능이라는 장벽을 넘을 수 없어 은퇴를 결심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세돌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식대국에서 AI한테 1승을 거둔 유일한 기사로 남을 텐데,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화제를 모은 ‘백78수’는 어떤 수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한마디로 꼼수다. 원래는 안 되는 수다. 하지만 꼼수에 대한 학습이 덜 된 알파고에 버그가 생겨 행운의 1승을 거둘 수 있었다. AI의 버그는 언제나 일어난다. 요즘 중국의 AI ‘절예’가 진 바둑을 봐도 버그로 의심되는 착점들이 더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3연패 했을 때의 기분에 대해 “사실 5번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패배를 직감했다.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