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AM 출신 이창민이 소름끼치는 무대를 전했다.
오늘(14일) 방송된 이창민은 뮤지컬 배우 장은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든 이창민은 아이돌 2AM으로 데뷔할 당시부터 이미 군대를 제대해 유일무이한 '군필돌'로 불리기도 했다.
이창민 외 다른 2AM 멤버들이 모두 군입대, 국방의 의무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이창민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민은 당시 "2AM으로 데뷔한지 딱 11주년이 되는 날이다. 12시가 되자마자 SNS 글을 올렸는데 다른 친구들을 다 군대에 가 있어서 저만 올리게 됐다"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어 "의도한 건 아니지만 고무신처럼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창민의 이같은 발언은 조권, 임슬옹, 정진운과 함께 할 2AM 완전체를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창민은 솔로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