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얼마나 빨랐길래?"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카페를 갔는데, 어떤 외국인이 노트북 켜놓고 영타를 빨리 치는 거야. 너무 신기해서 '와 쩌네' 이랬는데, 갑자기 그 외국인이 날 보더니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와 쩌네'를 'What is your name'으로 알아들음'. 게시자는 외국인의 타자 속도가 너무 빨라서 "와~ 쩌네"라고 외마디 소리를 냈는데, 이를 들은 외국인이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물은 줄 알고서 대답한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봐, 한국어와 영어는 어쨌든 통한다니깐...", "미국인도 미국인이지만, 말한 사람이 더 대단!", "정말 쩐다 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결혼 실패 원인 1위 "남자는 상대파악 안됐고 여자는...?" 결혼 실패 원인 1위가 화제다. 기혼남녀의 생각에 따른 결혼 실패 원인에 대해 한 결혼정보업체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50명(남녀 각 275명)을 대상으로 ‘초혼에 실패한 근본 원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42.2%가 ‘결혼 전에 상대방을 잘 모르고 결혼했다’를 1위로 꼽았다. 여성은 34.9%가 ‘살면서 서로 이해해주려는 자세가 부족했다’를 가장 많이 선택해 1위에 올랐다. 뒤이어 2위가 살면서 여성의 아량 부족(22.5%), 3위는 결혼생활 중 예기치 못한 일 발생(16.2%), 4위로는 수준 차이(12.0%)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여성은 잘 모르고 결혼했다(23.3%)가 2위를, 이어 궁합이 안 맞아(19.7%)가 3위, 수준 차이(14.6%)가 4위 순으로 비교적 공통적인 부분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실패 원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가 괜히 필요한 게 아니지", "완벽한 사람은 없죠"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5만 원짜리 간식, "난 개만도 못하군" 5만 원짜리 간식이 화제다. 최근 5만 원짜리 간식이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만 원짜리 간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너무도 태연한 표정으로 식탁 위에 앉아 있는 강아지와 갈기갈기 찢긴 5만원 지폐 한 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아지는 5만 원짜리 지폐를 이빨로 물어 뜯은 뒤 마치 잘 먹었다는 듯이 물끄러미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만 원짜리 간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한끼보다 잘 먹었네”, “웃음이 나오냐?”, “개팔자가 상팔자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돌아온 피카츄의 전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아온 피카츄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피카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사진 속에는 일반적인 피카츄가 아닌 애니메이션 ‘심슨네 가족들’의 호머 심슨과 뒤섞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어느 누리꾼의 작품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캐릭터의 이름이 '피카심슨'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돌아온 피카츄의 전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군지 몰라도 대박!”, “하긴~ 피카츄도 니이를 먹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PC방 알바의 패기, "들어는 봤니?" PC방 알바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PC방 알바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PC방 알바가 작성한 듯한 메모가 놓인 PC방 카운터 모습이 담겨져 있다. 'PC방 알바의 패기' 메모에는 "Happy new year! 해 뜨는 것 좀 보고 올게요. 잠시만요"라고 적혀 있다. 알바생은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아르바이트 근무 도중 밖으로 나가는 패기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PC방 알바의 패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 짤려봐야 정신 차릴 듯", "업주도 같이 나가지 않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파 만 원어치, "얼마나?" 파 만 원어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 만 원어치’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는데, 셀 수도 없는 많은 파가 한 다발로 묶여져 있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파 사라고 만 원을 줬는데 정말 파만 만 원어치 사왔네. 휴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를 안 해서...라며 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 만 원어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지 가방에... 보고 있나?”, “이를 어째”, “사도 너무 많이 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돈 벌긴 틀린 주차장 "주인이 자선사업가?" 돈 벌긴 틀린 주차장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 벌긴 틀린 주차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한 주차장과 요금소의 모습을 위에서 찍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게재된 돈 벌긴 틀린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임에도 주차장 이용객들이 차단기를 피해 옆으로 도망간 바퀴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내애게 했다. 돈 벌긴 틀린 주차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 주인이 자선사업가?", "요금 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양심불량의 사람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복터진 96년생들 "운동 좋아하는 쥐띠들, 어쩌나?" 복터진 96년생들 소식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복터진 96년생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공개된 '복터진 96년생들' 게시물에는 2014년 2월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소치 올림픽과 6월13일부터 7월14일까지 개최되는 FIFA 브라질 월드컵,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인천 아시안 게임이 한 곳에 캡처되어 있다. 이는 1996년생들이 2014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데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3가지 스포츠 대축제가 열리는 것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다. 복터진 96년생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 좋아하는 쥐띠들, 어쩌나?", "수능 다 망했네", "말없는 눙물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숙제 못한 초등생 최후 "숙제는 집에서..." 숙제 못한 초등생 최후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숙제 못한 초등생 최후'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아예 지하철 바닥에 자리를 펴고 엎드려 숙제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초등학생들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숙제에만 열중하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번 '숙제 못한 초등생 최후'는 1탄의 '달리는 지하철 안 의자 숙제'에 이은 2탄으로 불린다. 숙제 못한 초등생의 최후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1탄보다 더 안쓰럽네", "저게 뭐니~?", "숙제는 집에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악마 레몬 "이거 먹는 거니?" 악마 레몬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악마 레몬’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독특한 모양의 레몬이 담겨 있다. 악마 레몬은 일반 레몬처럼 둥근 모양이 아닌 악마의 뿔 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해당 사진 게시자는 이 같은 악마의 모습을 닮은 레몬에 대해 ‘악마 레몬’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게시판에 사진을 게재했다. 악마 레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어야 돼?”, “전시용으로 만든 거 아냐?”, “흔한 돌연변이의 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들은 모르는 고민 "다 알고 있거든!" 솔로들은 모르는 고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솔로들은 모르는 고민'이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면서 솔로들의 겨울을 더욱 시리게 만들고 있는 것. 한 포털 사이트에 '여자친구'란 단어를 검색할 경우 줄줄이 엮여 나오는 연관 검색어들로 '여자친구 감동시키는 말', '여자친구 생일선물', '여자친구 화 풀어주는 법', '여자친구와 놀러 갈 만한 곳' 등이 자동적으로 제시된다. 솔로들은 모르는 고민 연관 검색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알고 있었거든", "나중에 결혼해 봐라. 솔로가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대학 강의실 풍경 "도대체 어떻길래?" 요즘 대학 강의실 풍경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대학 강의실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대형 빔프로젝트 화면을 필기하지 않고 휴대폰 사진으로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학생들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수가 준비해 온 수업 자료를 직접 손으로 필기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녹음하는 등 새로운 풍속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요즘 대학 강의실 풍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니 다들 악필이지”, “문방구 가게, 다 문 닫게 할 기세”, “왠지 씁쓸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에뛰드하우스가 11일, 할인행사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한때 원활하지 않은 등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뛰드하우스가 이날 오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전 품목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면서부터다. 에뛰드하우스의 이 같은 할인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홈페이지는 폭주하는 구매자들로 인해 일시적으로 접속 불가상태가 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당일 신규 가입을 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당초 공지에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 에뛰드하우스 할인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테니 폭주현상은 뻔히 예상할 수 있었을 텐데...", "혹시 노이즈 마케팅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샘 해밍턴 "뭐라고 했길래?" 개그맨 샘 해밍턴이 최근 논란이 됐던 다케시마 후원기업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워 화제다. 샘 해밍턴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000랑 00가 들어가 있는데… 난 이제 시계 뭐 쓰냐? 오락도 못하겠어! 진짜 좋아하는 회사들이었는데 너무 하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독도가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을 싫어하지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진짜 쓰레기같다"고 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일파들, 보고 있나?", "이번 기회에 귀화하시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도 "투표는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 몫까지) 투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하는 일"이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독자치하기도 했었다. (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조석 팬카페? "조석이 누구야?" 조석 팬카페가 화제다. 조석은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로 최근 그의 팬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11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조석 팬카페’가 검색어로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 같은 인기는 ‘마음의 소리’ 694화 ‘지금 카페가 당신을 원한다’ 편이 같은날 새벽 업데이트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694화 웹툰에는 자신의 팬카페가 5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자 카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석은 웹툰에서 유명 아이돌의 카페로 착각하게끔 카페 대문을 만들어 팬들을 늘려가거나, 탈퇴할 때 입력해야 하는 문구를 어렵게 만드는 등 기막힌 방법을 썼다. 조석 팬카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석이 누구야?”, “웹툰, 가입해서 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0대 새해 소망 1위 "나에게 미모를 달라~" 10대 새해 소망 1위는 ‘더 나은 외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모바일 리서치 회사 오픈서베이는 '2013년을 여는 지금, 우리 10대 새해 소망은?'이라는 주제로 14세부터 19세까지 전국의 1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중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14,15세, 그리고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16,17세 및 고등학교 2,3학년에 해당하는 18,19세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결과를 분석했다. 2013년 가장 바라는 점을 묻는 질문에 10대 응답자들 두 명 중 한 명 꼴인 49.8%가 ‘더 나은 외모’를 1위로 꼽아 10대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외모 지상 주의를 실감케 했다. 외모에 대한 소망을 1위로 응답한 비율은 남자 34.75%, 여자 55.71%로 성별에서 다소 차이를 보여 역시 여성 응답자들이 남성보다 외모에 민감함을 보였다. 외모에 이어 2위는 ‘학교 성적 향상’이 차지했다. 흥미로운 것은 외모를 새해 소망 1위로 꼽은 응답자들이 15세 이하부터 16~17세, 그리고 18~19세 연령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
[일요시사=온라인팀] 답답한 초등학생 "격하게 공감되네" 답답한 초등학생 게시물이 화제다. 답답한 초등학생 게시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답답한 초등학생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초등학생이 수학 문제를 푼 시험지를 찍은 것으로, 문제에 대한 답이 모두 ‘네?’로 통일돼 있다. 특히 ‘어떻게 계산하였습니까?’라는 물음에 “네?”라고 되묻는 초등학생의 웃지못할 답답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는 것. 답답한 초등학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휴~ 보는 내가 다 답답하네", "엄마 마음은 어떨꼬?", "누구나 다 그런 시절을 거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들어는 봤니?"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사연이 화제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작성한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라는 사연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지난달 31일 손자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이기 위해 편의점을 찾은 할머니에게 계산도 대신해 드리고 따뜻한 캔 커피 하나를 드렸다. 며칠 후 한 꼬마 아이가 편의점으로 찾아와 캔 커피와 함께 편지를 계산대에 놓고 갔다. 알고보니 이 아이는 며칠 전 캔커피를 드린 할머니의 손자였던 것. 꼬마가 두고 간 편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직접 쓴 것으로 할머니는 "평생 살면서 처음 받아본 따뜻한 커피"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겨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 편지를 받은 아르바이트생은 "만감이 표차한다. 나도 그 캔 커피를 평생 먹지 않고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할머님, 편안한 곳으로 가서 쉬시고 착한 사람들 만나서 많이 받으세요. 저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동적인 편의점 캔커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네 영화야!", "왠만해선 안 우는데...
[일요시사=온라인팀] 고립이나 사고 등 각종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 스마트폰을 여러번 흔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앱이 나왔다. 서울시는 11일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현재 위치 정보와 구조 요청 메시지가 경찰청으로 자동 신고 접수되는 앱을 개발해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앱의 주요 기능은 기존 서울안전지키미앱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호신용 사이렌, 호루라기 소리 구현 ▲가족 및 친구에게 SMS 자동 발송 ▲경찰청 자동신고 접수 등이다. 핵심기능은 그동안의 구조 요청 앱이 112 또는 119 등 전화 연결 버튼을 눌러야 해 위급상황에선 재빠른 대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노출되기 쉬웠던 단점을 극복했다. 따라서 감도센서를 조절해 걸어갈 때 자연스럽게 팔이 움직이는 정도로는 신고 되지 않도록 했으며, 폭이 넓지 않더라도 '상하로 약간 빠르고 세게 0.2초 이상 흔들면' 신고 접수된다. 시는 경찰청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바로 신고·처리를 하도록 해 보다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선 신고가 접수되면 순찰차량이 즉시 출동한다. 해당 앱은 구
[일요시사=온라인팀] 쓸데없는 문신 "관심받고 싶었구나?" 쓸데없는 문신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쓸데없는 문신’ 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남성의 발바닥에는 ‘25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해당 남성의 발 사이즈로 짐작된다.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발사이즈를 담은 문신이 어떤 의미인지 의아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쓸데없는 문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심받고 싶었구나?”, “그러면서 얼굴은 왜 가렸대?”, “키가 좀 작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