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10 17:29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만나 금융·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자국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오전에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앞서 진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진 회장은 “이번 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가운데, 당사자들이 “그런 적 없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9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박나래와 3시간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에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하겠다’고 하자 ‘그럼 소송하자’는 취지로 말했다”고도 했다. 박나래의 입장문에 대해선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우리를 만난 목적 자체가 입장문을 내기 위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였다”고 추측했다. 이 같은 전 매니저들의 주장과 관련한 문의에 박나래 측 소속사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지난 8일, 방송활동 중단 입장문에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였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참석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1차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을 규탄하는 내용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마지막 기회”라며 “승리를 위해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 또 여성이 능력대로 평가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쟁점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8대 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하루 4개 조로 나눠 조당 4~5명이 번갈아 농성을 진행한다. 종료 시점은 정하지 않고 ‘8대 악법’을 저지할 때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배우 조진웅의 <디스패치> 단독 보도로 비판 여론이 들끓던 가운데, 일각에서 옹호 목소리가 나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찬반 의견으로 갈리기 시작했다. 정치적 이해관계나 유불리에 따라 해당 매체에 ‘소년법 위반’을 이유로 법적 책임을 묻거나 ‘굳이 과거를 들춰내 부관참시까지 해야 하느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조진웅은 보도 하루 만인 지난 6일, 소속사를 통해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사건의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되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과도한 옹호 여론은 경계해야 한다. 문제는 ‘옹호’ 자체가 아닌 근거 없이, 선호 감정에 기댄 채 비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는 데 있다. 팬덤적 충성심이 공적 논쟁을 흐리고, 진실 탐구의 과정을 방해하는 전형적인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조진웅이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 빈틈없는 캐릭터 해석, 연기력에 대한 평단의 신뢰, 꾸준한 작품 활동은 그에게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줬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이 이번 논란에서 ‘면죄부’처럼 작용하며, 그의 행동이나 발언에
2025-12-10
지난 9일, 고등학교 동기들과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작은 횟집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세월은 누구 하나 비켜가지 않았다. 한때 각이 살아 있던 얼굴의 선들은 둥글어졌고, 철문처럼 단단하던 어깨는 세월의 무게만큼 가벼워져 있었다. 대부분 은퇴했고, 삶의 속도도 예전보다 한참 느려져 있었다. 그런데 속도만 느려진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의 폭과 깊이도 함께 좁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메뉴를 고르고 술잔을 맞부딪히는 동안 대화는 결국 한 지점으로 모였다. “요즘 기억력이 너무 떨어진 것 같지 않냐”는 자조 섞인 말이었다. 농담처럼 시작된 말이었지만, 결국 모두가 자신을 향한 진단으로 받아들였다. 필자는 그 자리에서 “기억력이 약해진 게 아니라, 관심이 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웃음이 터졌지만, 금세 조용한 동의가 흘렀다. 예전에는 몸이 피곤해도 새로운 기술과 사회 문제를 이해하려고 애썼고, 조직에서 벌어지는 변화도 놓치지 않기 위해 긴장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은퇴와 함께 일상이 안정되는 순간, ‘알아야 할 이유’가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세상과의 연결도 느슨해졌다. 관심이 사라지니 기억도 함께 빠져나간 것처럼
2025-12-10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 일대는 물론 그 밖의 지역도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2025-12-10 김준혁 기자
▲김영애(향년 95세)씨 별세, 유연상·유준상(헌정회 부회장)·유준해·유금상·유준자·유호상·유용상·유종상·유연호씨 모친상, 이단희·김경미·안경자·이송례·임미혜·강지인씨 시모상, 양동위·박안오·이창규씨 장모상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 201호실 ☎ 02-923-4442 ▲발인 : 11일 오전 4시30분 ▲장지 : 서울추모공원~여주광성동산 <haewoong@ilyosisa.co.kr>
2025-12-10 김해웅 기자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발표한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관계자들이 KTX 연결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등 교차 운행을 진행한 뒤 하반기부터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5-12-09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해 영웅 해양경찰 9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최명근 경사는 지난 3월, 영덕 지역 대형 산불 화재 현장에서 불을 피해 이동하다가 해안가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정을 이용해 대피시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문강혁 경장과 황순철 경사는 기상악화로 부두에 피항하던 중, 함정과 정박된 선박 사이에서 해상으로 추락하거나 발목 절단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동료를 지키려 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IL은 조난 선박 구조, 해양오염 방지, 불법조업 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
2025-12-09 김준혁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나경원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 발언대에 있던 무선마이크를 가지고 의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나 의원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시작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가맹사업법과 관련된 발언을 해야한다"고 나 의원에게 주의를 줬지만 멈추지 않자, 발언대의 마이크를 껐다. 이후 여당 의원들이 발언대에 무선마이크가 있다고 항의하자 유 의원이 발언대에서 무선마이크를 가지고 내려와 곽규택 의원에게 전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해 9월부터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위해 시작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프로젝트의 누적 대출 실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브링업 & 밸류업’은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프로젝트다. 이는 신한금융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포용금융 전략의 대표 사례로, 취약계층의 실질적 이자 부담 완화를 강화하려는 최근 금융권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시행 후 9개월 만인 지난 6월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말 기준 누적 200억원을 넘어섰다. 총 1083명의 수혜 고객은 평균 4.8%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연간 이자 경감 규모는 약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신한금융은 초혁신경제와 민생 회복을 이끄는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브링업 & 밸류업’을 포함한 포용금융 재원을 12~1
2025-12-09 김성화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가맹사업법과 관련된 발언을 해야한다"고 나 의원에게 주의를 줬지만 멈추지 않자, 여야 의원들이 발언대로 나와 거친 언성으로 서로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은 나 의원의 필리버스터 모습과 같은날 본회의장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석에 놓여있는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책 표지 사진 두장을 레이어 합성한 사진.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가맹사업법과 관련된 발언을 해야한다"고 나 의원에게 주의를 줬지만 멈추지 않자, 여야 의원들이 발언대로 나와 거친 언성으로 서로에게 항의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시작했다. 이후 나 의원이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아픈 몸을 이끌고 약국을 찾은 환자들은 문 앞에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약국 입구에 붙은 ‘항생제·해열제 품절’이라는 안내문 때문이다. 그 흔하던 감기약조차 재고가 끊기면서, 환자들을 돌려보내야 하는 약사들의 심정은 착잡하다. 전국 약국에서 감기약·항생제·혈압약 등 필수 의약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몇 달째 이어지고 있다. 감기약과 항생제 같은 기본적인 치료제부터 ADHD 치료제·정신과 약까지 재고가 끊기면서, 약국과 환자 모두가 겪는 불편이 커지고 있다. 수급 불안정 회복은 아직 올해 들어 품절은 더욱 심화됐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약국에서도 약을 구하지 못해 환자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발생했던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이 현재까지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약사들은 “몇 군데 업체에 전화를 돌렸지만 전부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품절 및 공급 중단 사태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의 공급 중단 및 부족 보고 건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2021년 288건이었던 보고 건수는
2025-12-09 안예리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항의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나 의원 뒤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가맹사업법과 관련된 발언을 해야한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9 고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