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스캔들
국회 도서관 스캔들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음.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은 최근 국회 도서관의 여직원이 70% 이상 돼 온갖 스캔들이 난무한다는 의혹 제기.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위들이 도서관에서 이뤄진다는 괴문서가 돌고 있다고 주장.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지만, 스캔들 소문은 국회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분위기.
안철수 상임위는?
4·24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어떤 상임위원회에 들어갈지 관심. 관례에 따라 전임자인 노회찬 전 의원이 속했던 정무위에 배속 전망. 그러나 안 의원은 안랩 주식이 있어 정무위에서 활동하려면 주식을 처분해야 함. 안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음. 안 의원 상임위는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