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 캠프 소속의 남녀가 눈이 맞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짐. 서로 캠프에서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사무실에서 오가며 얼굴을 익혔고,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급 친해져 사귀기로 하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들은 너무 바쁜 일정상 본격적인 사랑(?)을 나누지는 못하고 있다는 후문. 결혼까지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노총각·노처녀라 가능성이 높다고.
체납 정치인
국세청과 전국 지자체들이 잇달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전직 정치인 이름이 포함돼 있어 시선. 고액·상습 체납자들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이동보 전 코오롱TNS 회장,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 등 전현직 기업인들이 대부분. 정치인은 거의 없는데, 이번 명단에 오른 정치인은 선거에서 낙마한 뒤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적지 않은 금액을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