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각 캠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 하루하루 예민한 상황에서 각 캠프에 협박 전화가 심심찮게 걸려와 골치를 앓고 있다고. 최근 한 캠프에 해당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칼로 찌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온 것으로 알려짐. 또 다른 캠프엔 “후보에게 원한이 많다.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가 왔다고. 각 캠프엔 협박 편지도 끊이지 않아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
검찰총장 하마평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면서 차기 검찰총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 후임은 차기 정부가 들어서는 내년 2월 말 이후 인선이 이뤄질 공산이 크기 때문에 검찰은 수개월간 총장 공석 상태를 겪을 것으로 예상. 현재 후임으로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과 차동민 서울고검장이 유력하게 거론. 또 박용석 대검찰청 차창, 노환균 대구고검장 등이 물망에 오른 상태로 차기 법무장관 인사와 맞물려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