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맞춤형 폰케이스 브랜드 ‘픽스팟(Pixpot)’이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공식 스폰서로 합류했다.
이번 에디션은 우리카드 선수단의 이름, 등번호, 친필 사인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장 내 설치된 픽스팟 프린팅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즉석 인쇄가 가능하다.
팬들은 경기 현장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케이스를 직접 선택하고 약 2분 만에 완성된 케이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 같은 즉석 제작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주문 방식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픽스팟(Pixpot)은 전국 주요 유통 채널과 관광지, 복합문화공간 등 약 120여개 지점에 ‘폰케이스 프린팅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픽스팟, 우리카드 배구단 현장형 폰케이스 제작 선보여
프로배구장에 들어온 픽스팟, 선수단 에디션 케이스 현장 인쇄로 주목
픽스팟, 우리카드 배구단과 함께 ‘맞춤형 굿즈 제작 시스템’ 구축
최근에는 롯데마트·엔터식스·CGV 등 대형 유통망을 비롯해 쌈지길, 명동 눈스퀘어, 대구 신세계, 남이섬, 어린이대공원 등 관광·문화 명소에도 설치를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 픽스팟은 국내 KC 안전인증을 완료한 정식 기기로, 안정성과 품질 면에서도 업계 신뢰를 확보했다.
픽스팟은 이번 우리카드 배구단 협업을 계기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과의 현장형 브랜딩 모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픽스팟 관계자는 “우리카드 배구단과의 협업은 브랜드 기술력과 운영 신뢰도를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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