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3기 발대식(6.28.개최)과 코리아사이버보안연합(Korea Cyber Security Union, KCSU)을 통해 전달받은 쌀 500kg을 서울 강남구 대치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대치데이터케어센터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부 행사에는 유준상 원장, 고동진 의원(AI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윤수 강남구의회 의원, 강남구립 대치노인복지관장 지현 스님, KITRI 전지훈 대외협력실장, BoB 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 원장은 “이번 쌀 기부 행사를 계기로 강남구와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oB와 화이트햇스쿨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쌀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치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쌀 500kg을 기부해주신 유준상 원장님 이하 KITRI 및 코리아사이버보안연합 관계자와 BoB 총동문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노인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7톤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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