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의 한계
엄청난 화력으로 아이돌 4세대를 이끌었던 그룹이 최근 영 힘을 못 쓰고 있음.
초반 기세에 비해 성적이 하락세를 타는 중.
팬덤에서는 발매 시기 등을 문제 삼으면서 소속사를 비판하지만 일각에서는 중소 기획사의 한계라는 말이 나오고 있음.
하나마나 코인 조사?
국회의원의 코인 투자와 관련해 본격적으로 조사에 돌입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사실상 조사에 수확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사실상 의원 본인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배우자, 가족 등에 대해선 제한됐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 채 마무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정치권 지각변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여당과 검찰이 주춤하고 있음.
‘미니 총선’이라 불린 강서구청장 선거도 끝나면서 여야 모두 재정비 태세에 들어감.
타 이슈보다는 6개월가량 남은 총선에만 몰두할 것으로 보임.
여야 모두 계파 문제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 물어뜯기보다는 내부 관리에 힘쓸 가능성이 큼.
민주당은 먼저 분당설부터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라고.
단장님의 문단속
지난 5일 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청문회장을 박차고 나간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를 밤새 찾아다니는 해프닝이 발생.
여가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청문회 준비단장조차 대기실서 문을 걸어 잠근 뒤 잠수를 탔다고.
게다가 민주당이 배임 혐의로 김 후보를 고발하는 등 매일같이 터지는 사고에 국민의힘 사이서도 임명 여부를 가닥 잡기 어려운 모양.
결국 그는 같은 달 12일, 자진 사퇴를 선언.
사기꾼 멘토
불법 투자유치 등으로 징역 3년을 살고 나온 이희진이 900억원에 달하는 가상화폐 사기 혐의로 재판행.
일각에선 그가 ‘코인판’에 진출하도록 가르친 멘토가 언론 재벌 2세 S씨라는 후문이 돌기도.
S씨는 모 지역 신문사 회장 아들로 2019년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던 중 고객들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S씨는 거래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가상화폐 시세조작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고.
최근 이희진과 어울렸던 S씨는 5억원이 넘는 슈퍼카를 몰며 주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끝없는 학폭
학창 시절 내내 학교폭력을 당한 A씨.
가해자는 반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끌고 와 괴롭히는 장면을 관람하는 코스를 만들기도 했다고.
A씨를 주도적으로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는 유명 가수와 결혼.
억울한 A씨가 가해자 남편 인스타 계정으로 DM을 보내자 확인 후 인스타 계정을 폭파시킴.
계속되는 희망고문
A 제약사 일찌감치 실패로 귀결된 임상 결과를 쉬쉬하고 있다는 소문.
A사는 수년 전 대표이사가 바뀐 뒤 신약 개발에 심혈을 기울임.
다만 개발이 들어간 신약은 그간 A사에서 개발 노하우가 없던 품목이었고, 내부에서는 처참히 실패한 개발 계획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
그러나 후폭풍을 우려한 경영진은 아깝게 몇몇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해 개발 완료가 늦춰졌다는 뉘앙스로 주주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는 중.
부도설 첫 주자
A 건설사의 부도설이 확산.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와 맞물려 건설업계는 연쇄 부도설이 돌 정도로 자금난 심각한 가운데 그 첫 주자로 A 건설이 급부상.
당장 직원들 월급도 못 줄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