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여성 트로트 댄스 듀오 ‘누나둘’이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뚜뚜아리’는 쉬운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트로트로, 저지브라더가 작사·작곡·편곡했다.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곡이다.
친구 사이인 미경과 빛나는 2015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곡 ‘손들어 꼼짝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3인조서 2인조 활동 재개
재충전 시간 보내고 컴백
이후 미경과 빛나는 프로듀서 저지브라더를 만나 ‘누나둘’로 팀명을 바꿨다.
소속사 측은 “미경과 빛나는 키도 168cm로 똑 닮은 동갑내기 친구사이”라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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