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로 ‘포켓몬빵런’
지난달 24일 ‘포켓몬 빵’이 재출시됐음.
재출시 당시 포켓몬 빵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어 “포켓몬 빵 파는 곳”이라는 제목의 검색어가 실시간으로 올라가기도 함.
현재는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마트 문 열기 전부터 대기.
한 누리꾼은 “버스를 놓쳐서 20분 늦게 마트에 왔다. 내 앞에만 40명이 있어서 살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청년들 토사구팽?
선거운동 내내 “청년, 청년” 외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와 차기 청와대 내각 구성에 청년들을 배제하고 있다는 소문.
약 20명의 청년 보좌역중 어떤 사람도 특별한 자리를 제안받지 못했다고.
진심으로 윤 당선인의 선거를 도왔던 국민의힘 청년보좌역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다는 후문.
언론 길들이기 초석?
문재인정부에 이어 차기 윤석열정부에서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뉴스 게재에 부정적 기류가 강하게 흐른다고.
이런 탓에 윤정부에서 네이버, 다음 등 뉴스 플랫폼을 정지시키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고 함.
정치권 안팎에서는 문정부와 윤정부가 비판 기사가 눈엣가시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라는 후문.
모두 반대하는 차기 회장
A 그룹 차기 회장이 유력한 B씨를 두고 안팎에서 반대가 심하다는 소문.
사촌경영 체제인 A 그룹은 현 회장의 사촌 동생인 B씨가 내년 즈음 총수직을 넘겨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
하지만 B씨는 그간 별다른 경영 성과를 내지 못한 데다, 직원들에게도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을 아예 거덜 낼 인물이라는 게 사내 평가.
이런 가운데 오너 일가에서도 B씨에게 가업을 잇게 하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후문.
회의실 부수고…
한 개발사가 인력 블랙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고.
하지만 수입은 한정돼있고 개발자 수는 늘어나 공간 부족 사태가 벌어짐.
부족한 업무 공간을 회의실을 부숴가며 급조하기도.
회의실이 없어지자 헬스장에 커튼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눠 회의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고.
“왜 임신해?”
한 언론사 부장이 소속 부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라고.
한 부원이 부장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자, 부장은 “우리 부서가 만만하냐, 왜 하필 우리 부서에서 임신하냐”고 말했다고 함.
해당 부장은 예전부터 폭언·욕설로 여러 번 입방아에 올랐었다고.
군대보다 더한 회사?
야근을 자주하는 삼성 계열사 A사에서 직장 내 괴롬힘이 있다는 후문.
야근 때마다 배달음식을 시키는데 근무하는 인원이 먹는 양보다 더 많이 시켜 음식이 남는 경우가 많다고.
이때 직급이 높은 상사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할 곳이 없으니 직급 낮은 직원에게 남기지 말고 먹으라고 지시한다고.
가수 → 배우 엇갈린 운명
가수로는 넘사벽 인기를 끌었던 A.
배우로 전향하고는 여엉 부진한 상태.
특히 가수로선 완전히 실패해 울며 겨자 먹기로 배우로 전향한 B가 승승장구 하고 있어 더 배 아파한다는 후문.
비슷한 시기에 들어간 드라마가 완전 천차만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