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불황, 창업시장은 지금...

코로나19 시대 ‘저가’가 뜬다

극심한 불황이 창업시장에 또 한 번 저가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중간 지대가 없어지고 대신 저가 시장이 살아나는 모양새다. 외식업계뿐만 아니라 유통업계도 저가 제품을 출시하면서 전 업종에서 초저가 열풍이 불고 있다. 박리다매로 불황을 탈출하려는 점주들의 자구책으로 가격 파괴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이다.

 

저가 커피 업종이 대표적이다. 빅사이즈 메뉴를 앞세우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저가 빅사이즈 메뉴를 파는 커피전문점의 원조는 ‘빽다방’이다. 2011년부터 직영점 위주로 운영되다가 2014년부터 본격 가맹사업으로 이어졌다. 빅사이즈 컵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을 1500원에 내놓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초기 ‘사라다빵’과 ‘옛다방커피’메뉴로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재 850여개 점포가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박리다매

그 후 최근 몇 년간 커피전문점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메가엠지씨커피’ 역시 저가 빅사이즈 커피로 성공한 경우다. 에스프레소 2샷을 넣은 대용량 아메리카노 한 잔을 1500원에 판매해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국에 1420여개 점포가 있다.

‘컴포즈커피’ 또한 작년부터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원래 부산에서 로스팅공장과 함께 대형 커피전문점 다수를 직영으로 운영해오던 업체다. 그러한 커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를 시작해 7년 정도 지난 현재 전국에 1030여개 점포를 두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는 매월 30여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열 정도로 급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포즈커피의 성장 요인 역시 빅사이즈 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1500원이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역시 1500원에 판매한다. 타 브랜드보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1800~2000원 선이다. 컴포즈커피는 올해만 400~500개 이상의 점포를 개설한다는 계획 하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더벤티’도 부산서 시작한 브랜드로, 저가 빅사이즈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660여개 점포가 있고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저가 커피전문점 빅4는 작년에만 1000여개 점포가 증가했고, 올해도 그 성장세를 더해가고 있다.  

창업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업종 중 하나인 치킨에 저가 옛날통닭 바람이 불고 있다. 치킨 한 마리에 6500원, 7000원 하는 브랜드가 속속 출현하고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점포 중에서는 무려 치킨을 4000원에 내놓은 곳도 생겨났다. 옛날통닭은 과거 아버지가 외출해서 돌아 올 때 시장에서 사오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닭 한 마리를 염지를 해서 기름에 통으로 튀겼다.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옛날통닭 브랜드는 ‘고려통닭’이다. 이 회사는 옛날통닭의 제조법을 한 단계 높이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이 싸지만 맛과 품질 또한 놓치지 않았다.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에 성공한 것이다. 원육은 100% 1등급 국내산을 사용하고, 염지제는 일반 소금 염지가 아닌 최고급 염지제를 쓴다. 마늘, 양파 등으로 만든 특제 양념제로 텀블링해 잡냄새가 나지 않고 육즙이 살아 있다. 파우더 역시 품질이 우수하고, 튀김기름으로 값비싼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고 있다.

고려통닭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맛이 없고 품질이 나쁘면 가격과 관계없이 외면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며 “고려통닭은 이러한 소비자 심리에 맞추고, 닭도 6.5호 닭을 쓰고 있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선진국일수록 돈을 안 쓰고 럭셔리한 삶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간파하고 그에 맞는 콘셉트를 겨냥한 것이다.

외식·유통 등 전 업종 초저가 열풍
빅사이즈 메뉴 앞세워 가파르게 성장

고려통닭은 특히 젊은 층 소비자에 초점을 맞췄다. “청춘을 고려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싸닭, 맛있닭, 1인 1닭’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다.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청년들이 저렴하고 맛있는 통닭을 맥주와 함께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요즘 젊은 층은 특히 가성비에 민감하고 동시에 맛도 좋은 제품만을 인정하는 경향이 강하다. 점점 더 똑똑해지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가격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통닭은 인식하고 있다.

고려통닭 관계자는 “장기불황과 1인 가구 증가로 저가를 선호하는 고객이 점점 더 늘고 있는 것 같다”며 “무와 소스를 추가하면 각각 500원을 추가로 받고 있는데, 그것도 추가하지 않는 고객이 훨씬 더 많다”고 최근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설명했다.


이와 같이 코로나19 시대는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저가 빅사이즈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기고자 하는 젊은 층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저가 빅 사이즈 메뉴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대용량

특히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치킨뿐 아니라 디저트와 커피 및 음료도 배달하는 시대가 되고 있어 향후 저가 빅사이즈 메뉴는 더욱 인기를 더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며 양이 많다고 고객이 무조건 선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야 저가 대용량의 장점이 지속될 수 있다.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는 싼 맛에만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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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처음에는 ‘설마, 그렇게까지?’라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불과 1년여 만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모두가 ‘미친 짓’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는 거칠 게 없다는 태도다. 문제는 그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천조국’ 미국을 어디로 끌고 가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충격과 경악으로 물들고 있다. ‘이보다 더 놀랄 일이 있을까?’라는 반응이 거듭되는 모양새다. 되짚어 보면 이제 와 말이 안 된다고 하기엔 등장부터 파격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대선 출마를 선언할 당시에는 조롱과 웃음이 난무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를 선택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예상보다 더 파격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선거 기간 동안 공약으로 내세운 내용은 임기 중에 어떤 식으로든 진행했다. 그 공약이 ‘미치광이’ ‘사이코’ 등의 원색적인 비난으로 이어져도 요지부동이었다. 되레 외부 자극이 커질수록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더욱 거칠어졌다. 문제는 그 행보에 전 세계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거 미국이 ‘유일한’ 패권국으로 군림하던 시기와 비견될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세계의 경찰’로 각국 상황에 관여했던 때보다도 영향력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그 배경으로 지목되는 게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세계 질서를 유지했던 틀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관세 부과에서 비롯된 통상 전쟁과 국제 질서 유지를 내세운 타국에 대한 물리적 개입이다. 두 사안 모두 ‘평범한’ 미국 대통령이라면 생각은 해도 실제로 행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당장 전 세계의 지도자가 반발할 테고 각국의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무엇보다 대통령 자신이 겪어야 할 정치적 리스크가 매우 크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했고 또 하려 하고 있다. 모두가 ‘설마’라고 손사래 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데 걸린 시간은 1년 남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캐나다,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등을 미국 소유로 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 영토 확장이라는 제국주의 시기에나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을 공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는 ‘무기’나 다름없다.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전 세계와 통상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의 자리를 노리는 중국과는 서로 수천%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 경제를 흔들었다. 관세 부과로 흔들더니 그린란드로 공포 조장 과거 FTA 체결로 미국과의 무역에서 관세 0%를 유지했던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협상한 일본의 관세 부과율을 기본으로 깔고 조율이 이뤄졌다. 줄다리기 끝에 협상이 타결됐지만 관세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 간 외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전 세계가 통상 전쟁의 여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영토 확장 문제가 불거졌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군사 작전을 진행해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데려와 법정에 세운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베네수엘라 내부 상황을 언급했지만 속내는 석유라는 말이 나왔다. 베네수엘라는 제1의 석유 매장국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사업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실행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차지하게 되면 세계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베네수엘라 석유를 등에 업은 미국이 세계 석유시장 개편에 나설 길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주변국은 물론 산유국은 크든 작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미국은 베네수엘라 자체를 통치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미국에 적대적인 정권을 몰아내고 권력 지형을 ‘친미’ 또는 친미 우호 세력으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을 시작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정가에서는 공산 정권을 유지 중인 쿠바가 다음 표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판에도 마이웨이 베네수엘라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린란드’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의 섬으로 한반도보다 9배나 큰 섬이다. 인구가 6만여명에 불과하고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땅이라 가치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아래에 묻힌 광물을 채취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지정학적으로도 좋은 위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시키겠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사실 트럼프정부 이전에도 그린란드를 미국령으로 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과거 미국정부는 그린란드를 사기 위해 돈을 제시한 적도 있고, 세계 2차대전 기간에는 점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덴마크의 반발, 무엇보다 그린란드 주민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노골적인 요구가 시작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상 이유를 들었다. 그린란드를 지킬 수 있는 건 미국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그린란드에 묻혀 있는 자원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압송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승리’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비치면서 극대화됐다. 협상의 기술 자유자재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에 참여 중인 국가들은 일제히 반기를 들었다. 미국과 유럽 간 오랜 시간 유지돼 온 ‘대서양 질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 무력 충돌 가능성 등으로 전운이 감돌던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 포럼에서 출구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철폐하면서 상황 반전의 여지가 생겼다. 실제 그의 발언 이후 미국 증시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집단 반발, 금융시장 동요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한발 후퇴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계속 가다간 나토의 내부 분열은 물론 유럽의 실력행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원하는 것을 취하는 ‘협상의 기술’을 또 사용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각종 협상 기술을 사용해 왔다. 과도한 관세 부과, SNS 사용 등이 그 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어 광물 자원 노리고 장악 시도 그러면서도 전문가들은 아직 갈등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했을 뿐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 자체가 꺾인 건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그린란드 병합의 당위성을 긴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 그는 그린란드를 ‘전략 요충지’이며 ‘북미 대륙의 일부, 서반구 최북단에 있는 우리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불확실성’의 토대 위에서 실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좌충우돌’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예측불가의 행보가 계속될 때마다 우리나라 또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미국과의 관계인 만큼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해 만든 ‘평화위원회’ 가입 초청장을 60여개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의 평화지만 속내는 국제연합(UN) 등을 대체할 다자간 기구를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일고 있다.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서방 및 친서방 국가와 러시아, 벨라루스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도 포함됐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지난 20일 “미국 측 초청에 따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평화위원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 평화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분쟁에 개입할 명분을 만들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언제나 영향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임기 1주년을 맞았다. 불과 1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일으킨 풍파는 엄청나다. 앞으로 불어닥칠 태풍의 크기도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지경이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9년 1월20일 정오까지다. 아직 3년이나 남았다. <jsja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