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1.9℃-
  • 강릉 20.0℃-
  • 서울 23.0℃흐림
  • 대전 23.2℃흐림
  • 대구 23.3℃흐림
  • 울산 23.1℃구름많음
  • 광주 26.1℃구름많음
  • 부산 24.7℃구름많음
  • 고창 25.0℃-
  • 제주 25.1℃구름많음
  • 강화 22.6℃흐림
  • 보은 21.9℃-
  • 금산 22.1℃-
  • 강진군 26.1℃-
  • 경주시 23.0℃-
  • 거제 23.5℃-
기상청 제공

1340

2021년 09월23일 17시24분


<식재료 이력서> (41·42) 다시마, 미역과 미역줄기

URL복사

‘불로장수의 약’

오이, 쑥갓, 가지… 소박한 우리네 밥상의 주인공이자 <식재료 이력서>의 주역들이다. 심심한 맛에 투박한 외모를 가진 이들에게 무슨 이력이 있다는 것일까. 여러 방면의 책을 집필하고 칼럼을 기고해 온 황천우 작가의 남다른 호기심으로 탄생한 작품 <식재료 이력서>엔 ‘사람들이 식품을 그저 맛으로만 먹게 하지 말고 각 식품들의 이면을 들춰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나름 의미를 주자’는 작가의 발상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인해 인간이 식품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다시마 ⓒpixabay

다시마 

다음 백과에 실려 있는 다시마 관련 내용이다.

「한국에서는 원래 북한의 원산 이북에서만 자라났으나, 지금은 제주도를 뺀 거의 모든 바다에서 양식하고 있다. 옛날부터 사람들이 먹어 왔으나 최근 혈압을 낮추는 라미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음이 밝혀져 약용식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다시마가 원래 북한의 원산 이북에서만 자라났다고 했다.

과연 그럴까.

정약용의 <경세유표>에 실려 있는 글을 인용한다.

「생각건대, 북도의 곤포(昆布)는 천하에 진기한 것이었다(곤포 중에 작은 것은 방언으로 다시마(多士麻)라 한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나 이 물건은 오직 함흥(咸興) 바다에서만 생산돼서 그 맛이 뛰어나게 좋고 온 나라가 다 이것을 받아 먹는다.」

이 대목에서 묘한 생각이 인다.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한국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우리가 식용하고 있는 다시마는 자연산이 아닌 인공양식으로 생산된 것이라는 말이 성립되는데, 과연 그럴까.

이를 살피기 위해 1968년 6월17일 <매일경제>에 실려 있는 기사 내용을 인용해본다.

「다시마 시험 양식에 성공, 국립수산진흥원은 15일 우리나라 연해에는 없는 다시마를 일본 북해도로부터 기증받아 4개월간 인공으로 시험 양식한 결과 옆체장 160cm-230cm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1971년 3월31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자연산 다시마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수산청은 대대적으로 양식 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싣고 있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 자연산 다시마가 널리 퍼져 있는데 어떻게 된 사연일까.

이에 대한 논의는 접고 다시 <동아일보> 1928년 12월23일 기사를 인용해본다.

동 기사는 다시마와 미역을 ‘불로장수의 약’으로 규정짓고 그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시마는 정혈작용에 특화를 보이고 있고, 혈관경화를 예방하며 모발을 검게 해 준다.

또 쌀·보리·육류·생선 등이 지니고 있는 산성을 중화시켜 줄 수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기록돼있다.

혈관경화를 예방하고, 모발을 검게 하는 효과
산후조리에 ‘특화식품’ … 우리 민족의 전유물

미역과 미역줄기

미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생일이다.

생일을 맞이하면 어김없이 미역국과 흰 쌀밥으로 아침 식사를 했던 때문이다.

그런데 왜 생일이면 반드시 미역국을 먹었을까. 

바로 출산과 관계가 있다.

나를 낳아준 어머니께서 나를 낳고는 처음 접하는 음식이 미역국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나를 존재하게 해 준 어머니의 고마움을 느껴 보라고 미역국을 먹는 것이다. 
 

▲ 미역 ⓒpixabay

그런데 이 대목에서 또 다른 의문이 발생한다.

왜 어머니들이 아기를 낳게 되면 굳이 미역국을 먹었을까 하는 점이다.

이를 이상히 여기며 조사하던 중 조선 후기 실학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의 ‘산부계곽변증설’에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있음을 알게 됐다. 

我東傳言。海澨人泅水。爲新産鯨所噏呑。入鯨腹。見鯨之腹中。海滯葉滿付。臟腑惡血。盡化爲水。僅得出腹。始知海帶爲産後補治之物。傳於世人

이를 번역하면 ‘우리 동방에 전하기를, 어떤 사람이 해안가에서 수영하다가 갓 새끼를 낳은 고래에게 삼켜져 고래 뱃속에 들어가 보게 됐다. 고래 뱃속에 미역이 가득 들어찼는데 내장의 모든 악혈이 물로 변해 있었다. 간신히 고래 뱃속에서 나와 미역이 산후조리에 좋다는 것을 알고 세상 사람들에게 알렸다’이다.

언뜻 애매하게 느껴진다.

한편의 전설을 접하는 듯하지만 이로 인해 미역이 산후조리에 특화된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고려시대에는 심지어 미역을 생산하는 부락인 藿所(곽소)가 있었다.

앞 부분에서 콩잎을 이야기할 때 콩잎을 가리켜 藿(곽)이라 한다 했다.

그런데 미역의 원 이름 역시 藿(곽).

특히 甘藿(감곽)이라 한다.

미역을 甘藿(감곽)이라 함은 그 맛이 달착지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하튼 위 글에 我東(아동, 우리 동방)이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어느 지역을 의미할까.

이를 위해 조선조 제 4대 임금인 세종 시절 예조참의 이선제의 상소문을 살피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타난다.

夫藿者, 他國之所無, 獨於東方(독어동방), 處處皆有之。 濟州所産尤繁。 土民之居積致富, 商船之往來販鬻, 皆用此也
미역은 다른 나라에는 없는 것으로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곳곳에 다 있사온데, 제주에서 나는 것이 더욱 많아서, 토민이 쌓아 놓고 부자가 되며, 장삿배가 왕래하면서 매매하는 것이 모두 이것이옵니다.

어린 시절 생일이면 어김없이 미역국을 접했는데 미역줄기를 먹은 기억은 없다.

미역줄기는 그저 미역에서 분리하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던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지인들에게 물어보자 지인들은 미역줄기 역시 미역과 함께 미역국에 넣어 식용했다고 강변했다.

그런데 1975년 7월30일 <동아일보> 지면에 흥미로운 기사가 등장했다.

간편한 대용식(代用食)이라는 제하로 ‘미역줄기볶음’에 대해 ‘안 먹고 버리는 미역줄기를 소금에 절였다가……’라고 쓰인 대목이다. 


<계속>
 

배너


설문조사

<방탄소년단·우상혁 병역면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여기간 2021-09-08~2021-09-25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일요시사 주요뉴스

종로 내던진 이낙연 배수진 노림수

종로 내던진 이낙연 배수진 노림수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결국 승부수를 던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일 대세로 부상하자,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대선레이스에 배수진을 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국회의원 4번과 전남도지사, 총리 경험으로 입법·행정 면에서도 입증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재인정부에서는 1년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총리직을 지내며 차기 민주당 대권주자로 급부상했다. 출발부터 흔들 흔들 총리 재임 이후 출마한 종로에서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황교안 전 대표와 맞붙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당시 황 전 대표는 대표직까지 내던졌지만 패하면서 사실상 정치 인생이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대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차기 대세라는 꼬리표도 함께 따라 다녔다. 하지만 1년 뒤, 지지율은 수직 낙하했다. 총리 시절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탓이다. 특유의 명쾌한 언행은 사라졌고, 신중함은 오히려 단점으로 부각됐다는 평가마저 나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발언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 대선 출마를 노렸던 이 전 대표에게 ‘리스크’를 안긴 셈이다. 연이은 실책이 이어지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 전 대표를 바짝 추격했다. 출마 선언도 이 지사보다 늦은 시점에 이뤄졌다. 불안한 출발을 시작한 이 전 대표는 이 지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1차 경선에서 이 지사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다. 결국 그는 지난 8일, ‘의원직 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민주당 지도부가 나서 급구 만류했으나 이 전 대표의 뜻은 완강했다. 이재명 대세론 굳어지자 분위기 반전카드 배지 던지고 호남에 진정성 어필…결과는? 일각에선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가 경솔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캠프 내 의사 결정 과정도 다급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반대 의견도 다수였으나 결국 사퇴를 선택했다. 다급하게 사퇴가 이뤄진 만큼 이 전 대표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절차나 지도부와의 상의를 거쳤을 가능성은 낮다. 오로지 자신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정으로 지지를 받는 데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그는 의원직 사퇴 카드로 자신의 고향인 호남에서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다른 지역에 비해 호남에서 이 지사와의 격차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읽힌다. 이 지사가 이른바 ‘지사 찬스’를 누린다는 비판에도 지사직을 내려놓지 않는 점을 대비시키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동시에 확장성을 강조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사실상 이 전 대표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앞서 이 전 대표는 호남을 18번이나 방문하며 경선 전부터 공을 들여왔다. 사퇴 후에도 호남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확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대권 도전에 대한 진정성을 봐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사퇴가 당장 효과를 드러낼지는 미지수다. 벌써부터 효과가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 최후의 승부처 일각에서는 호남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행보라는 비판과 함께 이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의 패착이 ‘충청 패배’로 나타났음에도 이를 만회할 정책과 비전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런 까닭에 사퇴라는 강수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호남에선 진정성밖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 사퇴 효과를 통해 반이재명 연대의 표심을 흡수한다고 해도 문제다. 이 전 대표 지지층의 이탈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를 내던진 것에 따른 후폭풍이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다는 뜻이다. 종로는 ‘정치1번지’로 불릴 정도로 정치적 상징성이 큰 곳이다. 민주당 입장에선 내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3·9 재보궐선거에서 이겨야 본전이고 패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이런 연유로 재보선 결과에 따른 책임이 이 전 대표에게로 향할 수 있다. 그의 사퇴가 더 나아가 3·9 재보선뿐 아니라 2024년 22대 총선 판세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이 전 대표가 금배지를 내던지면서 그에 따른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는 누가 종로를 차지할지 판세를 가늠하기 힘들었다. 사퇴에도 불구하고,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이 전 대표는 더 이상 되돌아갈 곳이 없게 된다. 과거에도 이 전 대표처럼 의원직을 사퇴한 사례는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사퇴 카드가 늘 효과를 거뒀던 것은 아니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사례가 그렇다. 안 대표는 대선후보 등록과 동시에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지만 당선되지 않았다. 재보궐 지면 책임론 부상 민주당 김두관 의원도 지난 19대 대선 경선 당시 경남지사직을 중도 사퇴했다가 정치적 입지가 크게 흔들렸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김 의원은 현재 여권 대선후보 중 지지율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점에서 김 의원과 같은 행보를 밟게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권 내에서도 벌써부터 재보선에 대한 우려가 번지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의 사퇴는 다른 민주당 후보들이 이 전 대표를 공격하기에 충분한 여지를 만들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캠프는 “경솔한 결정”이라며 “호남을 볼모로 잡으려는 저급한 시도가 아니길 바란다”고 비판한 바 있다. 현재 여권에 대한 민심이 악화된 상황에서 마땅히 종로에 내세울 대안이 많지 않다. 몇몇 후보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상황에 친문(친 문재인)으로 분류된 홍영표·김종민·신동근 의원이 이 전 대표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이 역시 큰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이 전 대표에게 필요한 표심은 중도층과 반 이재명 세력의 결집인데, 친문이 도움을 보탤 수 있을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서다. 이 전 대표도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한 듯 “광주가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면 저는 끝난다”고 읍소했다. 호남에서 승리를 해도 최종 경선에서 패배한다면 남아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다만 되돌아갈 곳이 없다는 점과 닥쳐올 재보선 책임론을 회피하기 위해 이 지사 선거 캠프에 합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전 대표에게는 피난처가 될 수 있는 셈이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최종 경선 이후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지지층 결집을 위해 남은 대선 일정을 이어나간다.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후보 시절 경쟁하던 후보들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을 자신의 캠프에 영입한 바 있다. 선대위원장만 12명이 될 만큼 많은 인원을 영입했다. 갈 곳도 돌아갈 곳도 없다 지역구 공천 가능성 낮아 이를 두고 이 전 대표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오랜 전통”라며 “이 지사에게 패배해 요청이 온다면 선대위를 구성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지사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명낙(이재명+이낙연)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둘 사이에 네거티브 공방이 오갔던 데다, 오히려 지지층 결집이 약해질 수 있어서다. 한편으로는 이 전 대표가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고, 벌써부터 차기를 노리는 행보를 석택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황 전 대표도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났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지만 이번 국민의힘 1차 컷오프에 통과해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황 전 대표 역시 최종 경선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지만 정치적 재기를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상황에 이 전 대표 본인도 경선 이후 쉽게 물러날 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계에서는 지사직과 시장직에 출마하는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총리 재임 시절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이끌었던 점이 여전히 장점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지역민심을 초반부터 다져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의원직을 내려놓은 이상 당장은 총선에 도전하기도 힘들고, 추후 지역구 공천을 받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도 이 전 대표의 다음 행보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본인도 마지막이라고 언급한 만큼 사실상 경선 패배는 정치계 은퇴라는 시선이 강해서다. 다음 행보는… 이대로 끝? 한 정치권 인사는 “실질적으로 현재 대선 판도를 바꾸기 힘들다. 명분이 없는 마지막이 될 수 있다”며 “오히려 역풍만 맞아 이 지사에게 도움을 준 꼴”이라고도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충청권에서 패배한 뒤가 최종 경선 직전에 의원직 사퇴를 했더라면 진정성을 더 인정받았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패한다면 책임론을 고스란히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ckcjfdo@ilyosisa.co.kr> <기사 속 기사> 이재명 따라잡기 바쁜데… 추미애에 발목 잡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추미애 전 장관에게 있어 이낙연 전 대표는 공격 대상이다. 추 전 장관은 “네거티브와 무책임의 대명사가 민주당 후보가 돼서는 안 된다”며 이 전 대표를 겨냥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민주당 후보인지 의문”이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프레임을 이용해 같은 당 후보를 공격한다. 사안의 본질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후보가 경선장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고발 사주 사건을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후보에게 책임을 묻는 이 전 대표에게 강력한 유감을 전한다”고 말했다. <차>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