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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17일 18시07분


<일요시사TV 세로브리핑> 약 빨고도 당당… ‘쇼미더머니9’ 출연 래퍼들의 마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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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걸 보니 수능이 다가오는 모양인데요.

12월3일 국가 중대사 중 하나인 수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며 교문 앞에서 기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나 응원하는 선배 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색다른 수능 풍경이 연출될 것 같은데요.

최근 교육부는 '2021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수능이 치러지기 일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학생들 사이의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의 경우 수능 3주 전인 오는 12일부터 지정된 병원과 생활 치료센터에 입원해 수능시험을 치러야 하고 자가격리 수험생들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는데요.

자차 이동을 원칙으로 합니다.

필요한 경우 구급차 지원도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수능 당일,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지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증차 편성됩니다.

또 영어듣기평가가 시작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항공기의 이착륙과 군부대 포사격 훈련은 전면 금지되는데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과 12월 시행이라는 수능 환경에서도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의료계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해 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잠을 줄이고 공부량을 늘리거나, 반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고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은 수면패턴이 바뀌어 오히려 역효과라고 합니다.

최소 6시간의 숙면을 취하고, 평소 잠이 많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라도 기상 시간을 오전 7시 이전으로 조절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물론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도 자제해야겠죠?

코로나19로 뒤숭숭한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수능이지만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2020년 수험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최근 쇼미더머니 9의 인기가 어마어마하죠?

2만3천여명이 지원한 이번 시즌은 특히 스윙스, 릴보이, 머쉬베놈, 오왼 등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쇼미 9은 지난 16일 첫 방송 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중 사건이 터졌습니다.

래퍼 오왼과 랍온어비트가 대마초 흡연과 판매 혐의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이 발생한 것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이들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의 뮤지션 모두가 대마초 흡연으로 입방아에 오르게 된 겁니다.

지난해 9월1일 경찰은 메킷레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결과 소속 가수 5명 중 일부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와 이들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래퍼 영웨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메킷레인의 래퍼 루피가 대표로 SNS에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논란이 된 것은 일부 네티즌들이 루피의 태도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래퍼들이 SNS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래퍼 랍온어비트는 "국내 래퍼들은 다 핀다. 아직 안 걸린 것뿐이며 난 재수 없게 팔다가 걸렸다"며, "관심 끄고 범법자들 음악 안 들으면 된다"는 당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래퍼 오왼의 경우 대마초 흡연을 지적하는 댓글에 "모범 시민 납셨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30일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는 래퍼 빌스택스(바스코)의 경우 마약 수사팀의 검사를 요청하는 문자를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대마는 마약이 아니다 무뇌야’라고 글을 올리며 경찰을 비난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대마는 양귀비, 아편 등과 같은 마약류로 분류돼있으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으로 제제를 하고 있습니다.

의료용을 제외하곤 매매나 알선, 소지 및 투약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우루과이와 캐나다를 포함한 소수의 국가에서는 대마가 합법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국민이라면 국내의 법을 따라야겠죠.

래퍼라는 직업이 10대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장래희망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좀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보겠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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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마케팅' 국민의힘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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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윤석열 마케팅'에 나섰던 국민의힘 내부에서 플랜B가 떠오르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이를 대비한 시나리오를 구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권 후보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윤 전 총장과 개인적 친분을 언급하며 영입을 공언했다. 윤 전 총장에 공을 들이는 당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플랜A 리스크 일각에서는 당내 상황이 바쁘게 돌아가는 만큼 ‘윤석열 마케팅’이 점점 자취를 감출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당은 열 명 넘게 나온 당 대표 후보군 덕에 전당대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당내 기류도 조금씩 변하는 양상이다. 윤 전 총장에게만 당의 화력이 쏠려선 안 된다는 의견이다. 불확실한 윤 전 총장의 변수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 이는 '정치인 윤석열'이 가진 리스크가 크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지율은 고공행진 중이지만, 윤 전 총장이 대선에서 이길 것이라 예단하긴 어렵다. 만약 윤 전 총장이 입당한 후 변수가 생긴다면 당은 그야말로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과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례를 보면 이는 불가능한 스토리도 아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총공세에 나설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윤 전 총장을 겨냥한 결정적 한방이 드러나면 대선 정국에서 당의 타격은 불가피하다. 윤 전 총장의 가족까지 검증대에 오르게 되면 그가 사퇴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윤 전 총장 처가 재산 문제는 그의 역린으로 꼽힌다. 윤 전 총장이 대선 가도에 뛰어든다면, 아내의 사업과 장모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한 의혹들이 연이어 터질 전망이다. 잠행 길어지는 윤 흥행 중인 국민의힘 이미 윤 전 총장은 과거에 처가 재산 문제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지난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윤 전 총장은 65억90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검찰 고위 간부 중 1위다. 다만 윤 전 총장 명의로 된 예금은 2억1386만원이고, 나머지는 아내 김씨의 재산이었다. 특히 윤 전 총장 장모의 부동산 의혹은 꾸준히 제기되는 문제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토지 보상으로 100억원이 넘는 이익을 얻었다고 한다'며 '30억1000만원에 경매로 낙찰 받은 땅이 아산신도시 조성을 위한 토지로 수용되면서 132억3581만7780원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실제 <오마이뉴스>는 윤 전 총장 장모의 아산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보도했다. 윤 전 총장 장모의 조흥은행 통장 거래명세서를 살펴보면 2001년 경매로 30억1000만원에 아산신도시 부지를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토지 보상금으로 132억여원을 받아 3년 만에 102억여원의 차익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당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이 대선후보로 나서려면 처가 의혹 등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공직자 가족의 재산 증식 문제는 ‘불공정’과 연결돼 추후 큰 뇌관이 될 수 있어서다. 이외에도 윤 전 총장이 대권후보로 뛸 경우 강성 보수와 중도 보수의 충돌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윤 전 총장은 보수 정당이 배출한 두 전직 대통령을 구속했다. 여전히 강성 보수 사이에서는 대권 주자로 부상한 그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감지된다. 윤에 올인? 이대론 위험 이와 반대로 야권의 플랜B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도 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과 함께한다면 자연스레 여권의 공세를 야권이 막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당이 힘을 실어준다면 윤 전 총장이 웬만한 공세에는 크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이 나올 때까지는 당의 후보들에게 집중하자는 자성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확실하지 않은 윤 전 총장에 '올인'하는 것보다 일단 당의 후보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것. 현재 국민의힘 소속 차기 대권주자로는 황교안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있다. 최근 미국으로 떠난 황 전 대표는 귀국 후 집필 중인 저서 작업을 곧 마무리하는 등 차기 대선 비전 제시에 나설 전망이다. 유 전 의원은 고향 대구를 찾아 대선 행보를 공식화한 상태로 17일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 이는 이념과 지역을 뛰어넘는 대권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원 지사도 일찌감치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제는 이들의 지지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 인물 모두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도 넘기지 못하고 있다. 유 전 의원과 원 지사는 문재인정부를 비판하며 각 현안에서 뚜렷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 특히 황 전 대표의 대권행을 두고는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크다. 그는 극우·강경 보수 세력의 색채가 짙은 인물이다. 21대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는 그가 대권주자로 나서면 '중도로의 확장'이 필요한 당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야권 후보 존재감 미약 지난 5일 황 전 대표는 백신 확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후 여러 논란을 낳았다. 그는 미국 정부에 코로나19 백신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자체장들이 있는 서울·부산·제주만 우선 지원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국민 편가르기' 발언으로 당심을 얻으려다 민심을 잃었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마저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며 저격했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 당밖 유력 주자인 윤총장과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제1야당의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당 외의 새 인물을 영입해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배경이다. 이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최재형 감사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부총리의 경우, 김 전 위원장의 '대안 카드'라는 말이 돌면서 부상된 인물이다. 김 전 부총리는 문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직을 1년6개월간 역임했다. 최근에는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발족해 여러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강연에서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 지도자도 없이 그저 과거와 진영논리의 싸움만 하고 있다"는 정치적 발언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기지개 펴는 당내 주자들 존재감 미미 당 밖의 제3 후보는…오세훈 히든카드? 최 감사원장은 현직 감사원장 신분이지만 국민의힘이 일찍부터 눈독을 들였다. 정부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감사위원에 임명하려 할 때 그는 '정치적 중립성'을 앞세워 반대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은 이들을 지원할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아울러 대권주자로서는 정치적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현실적 평가도 따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치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차출론도 제기된다. 최근 오 시장은 '서울비전 2030 위원회'를 구성했다. 전직 고위관료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는 서울의 비전뿐만 아니라 국가 운영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오 시장의 대권 씽크탱크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오 시장은 대선이 아닌 내년 지방선거에 서울시장으로 재출마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는 과거 그의 행적과 관련이 있다. 오 시장은 과거 무상급식 논란으로 시장직을 던졌다. 만약 1년여 남은 현 임기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다면 여론이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다. 하지만 당에서 정권교체의 명분만 만들어준다면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오 시장은 최근 나경원 전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꺾으면서 야권에서 정치적으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 오세훈 차출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일요시사>와의 통화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보궐선거 승리로 자신감이 많이 붙은 상태다. 대선에 나가고 싶어할 것"이라며 "다만 2011년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한 만큼 당에서 부름이 있어야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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