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바니걸스, 윙크를 잇는 쌍둥이 자매 듀엣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트윈걸스(Twin Girls). 트윈걸스는 최근 데뷔앨범 ‘한눈팔지마’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한눈팔지마는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인 신재동 작곡의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나만 사랑해달라는 깜찍하고 발랄한 여자의 바람을 담았다.
트윈걸스는 또 트로트계 거목 김지애의 히트곡 ‘얄미운 사람’ ‘몰래한 사랑’ ‘미스터 유’ ‘물레야’ ‘남남북녀’ 등도 리메이크했다.
데뷔곡 ‘한눈팔지마’
한 여자의 사랑 담아
부산 출신 쌍둥이 자매인 강민선·민정은 170cm의 늘씬한 각선미에 댄스를 겸비한 색다른 콘셉트의 듀오다.
2019년 5월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시 동래구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부산 경남의 행사, 축제 등을 휩쓸었다.
‘제2의 바니걸스’
색다른 콘셉트 듀오
데뷔 전 ‘하트’란 그룹명으로 부산·경남방송 KNN서 제작한 오디션프로그램 K트롯 <골든마이크>에 출연해 당시 심사위원들(태진아·진성·김용임·추가열·김혜연 등)로부터 “바니걸스 이후 가요계를 이끌 쌍둥이 자매”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