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겸 가수 유다은이 ‘트롯 트로닉’이란 새로운 장르로 트로트계에 안착했다.
신곡 ‘심쿵심쿵’은 상큼 발랄한 트로트로 라틴과 트로트가 절묘하게 조화된 곡.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과 떨리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상큼발랄 ‘심쿵심쿵’
라틴·트로트 절묘하게
2001년 광고,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다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드라마 <태양인 이재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백만송이 장미>, 연극 <환희야>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5년 장르조차 생소한 트롯 트로닉 ‘사랑은 무지개’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광고·잡지 모델로 데뷔
배우 활동하다 가수 변신
트롯 트로닉은 기존 트로트와 빠르고 경쾌하면서 기계음이 많이 섞인 일렉트로닉 두 가지 장르를 믹스한 음악이다.
두 장르를 섞은 만큼 트로트의 중장년층과 일렉트로닉의 젊은 세대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