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16년 ‘기가 막혀요’로 데뷔해 아이돌급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트로트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전민경. 그녀가 성인가요 가수 타이틀에 맞는 성숙한 매력을 더해 소이경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왔다.
신곡 ‘껌딱지’는 사랑의 상처를 가진 주인공이 새로운 연인에게 더 큰 사랑을 느끼고 껌딱지처럼 딱 붙어있겠다는 곡이다.
첫 번째 싱글 ‘껌딱지’
“팬들에 딱 붙어있겠다”
소속사와 예명 변경이란 쉽지 않은 결정 이후 이제껏 사랑해준 팬들과 앞으로 더 큰 사랑을 주실 팬들에게 더욱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이경의 고백처럼 느껴진다.
개명하고 깜짝 컴백
성숙한 매력으로 변신
어릴 적부터 트로트 가수의 꿈을 갖고 대학교까지 트로트 학과가 있는 곳으로 진학한 소이경은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며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 세대까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곡을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