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 트로트가수 박민주가 신곡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첫 싱글 ‘꽁냥꽁냥’은 트로트 특유의 신나는 리듬의 노래다.
사랑하는 이와의 알콩달콩한 감정이 가사에 묻어 있지만 그 안에 님과 함께 하고픈 애절함을 느낄 수 있다.
첫 싱글 ‘꽁냥꽁냥’
트로트 특유의 리듬
서로 상반된 사운드와 가사가 매력적이다.
와일드 웨스트서 들릴 것만 같은 라인을 시작으로 박민주의 애교 섞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박민주는 탄탄한 기본기와 타고난 성량, 풍부한 감성을 지닌 실력파 보컬이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윤도현과 이색적인 듀엣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로서 경기민요 하면 알아주는 국악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