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부제 미모로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은 임은경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변하지 않는 미모를 뽐낸 임은경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1999년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했던 임은경은 당시 ‘TTL 소녀’로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당시 광고 주인공인 임은경의 이름과 나이가 알려지지 않는 신비주의 콘셉트 탓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제를 모았던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주연을 맡기도 했다. 영화는 가상현실을 다루는 등 나름의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흥행에는 큰 실패를 거뒀다.
이후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임은경의 존재감이 흐려져 갔던 만큼 이번 출연은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1983년생인 임은경은 올해 나이 39살이다. 여기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함께 실제 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년이 넘었지만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