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혜수 나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연기 생활을 이어온 김혜수가 나이를 뛰어넘어 최근 젊은 배우와 호흡을 이어가며 여전한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1986년 17살 나이로 데뷔한 김혜수는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끊임없이 연기 경력을 쌓아와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김혜수가 나이 50대에 들어선 것을 기념해 특별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당시 김혜수는 "스스로 배우라고 자각한 건 20대가 지난 후부터다"라며 "연기는 이제 내게 운명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기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스스로에 대한 불만족을 확인하는 과정, 그걸 극복하고 카타르시스에 도달하고 싶은 욕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수 나이가 50대 이상이 된 것이 알려져 대중들은 다시 한 번 놀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