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정동원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부터 전파를 타온 SBS <영재발굴단>이 18일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인재들을 찾아서 관찰하고, 육성하고, 응원하는 <영재발굴단>에는 수많은 영재들이 거쳐 갔는데, 지난 7월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대표적이다.
당시 ‘트로트를 사랑하는 13세 소년’으로 소개됐던 정동원은 노래는 물론 색소폰과 드럼도 연주 가능한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정동원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인 임종수와 트로트 가수 박현빈에게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았다.
정동원은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영재발굴단>에 나오는 애들은 상을 많이 받던데 저는 없다”며 “<전국노래자랑>에서 받은 우수상이 받은 상 중에서 제일 큰 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