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의 ‘김장 선행’이 화제다.
홍시는 최근 가수 김장훈 등과 함께 나눔을 위한 김장 행사 ‘김장한 Day’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콘서트를 열었다. 또 아이넷방송이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말연시 ‘김장 선행’
잇달아 나눔행사 참여
앞서 특공전우회 봉사단의 김장 나눔 및 사랑의 밥차 행사에도 함께한 바 있다. 홍시는 지난 3월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기업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홍시는 2012년 ‘사랑방 손님’으로 데뷔한 후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오다 2016년 새 예명으로 다시 성인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자 트로트 가수의 계보를 이어갈 신세대 트로트 요정이란 애칭으로 예명을 ‘홍시’라고 지었다. 지난 1월 ‘인생길’을 내고 크고 작은 축제와 지역행사를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
‘인생길’로 이름 알려
소속사 측은 “홍시는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에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이라며 “아직은 인생을 모를 나이지만 가사가 주는 감정을 충분히 소화하는 듯한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