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설이랑(본명 이민정)이 트로트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다. 설이랑은 최근 첫 번째 앨범 ‘러브스토리’를 내고 2018년 하반기 성인가요 시장을 공략한다.
타이틀곡 ‘꽃반지’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시작부터 웅장한 사운드에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기타리듬과 전통 성인가요 표현이 두드러진다.
첫 트로트 앨범 ‘러브스토리 ’
전통 성인가요 표현 돋보여
배고프던 시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진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엄마’, 남자 친구에게 당찬 고백을 하는 내용의 ‘아몰랑’, 희망적인 사랑에 대한 테마 ‘오늘도 내일도’등도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감성을 노래한 가수로 정상의 인기를 노리고 있다”며 “성인가요가 득세하고 있는 음악시장에 설이랑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악스타일을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발라드 부르다 전향
독특한 음악 스타일
설이랑은 2013년 ‘real story’로 데뷔, 2014년 ‘너에게 닿기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명 이민정으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1인2색의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