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화목한 가정 집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딘딘은 자신의 SNS에 “XS로 찍은 따뜻해지는 내 사랑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부엌을 배경으로 딘딘의 어머니가 폭풍 성장한 딘딘의 반려견 ‘디디’를 뒤로 끌어안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어린 아이를 달래듯 딘딘의 어머니 품에 안긴 ‘디디’는 세상을 다 가진 표정과 함께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곧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려견‘디디’가 딘딘의 가정에 한 식구가 된 이유에는 딘딘이 외로움을 느끼는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지난 2016년 몰래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