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김그림이 신곡을 냈다.
타이틀곡 ‘사람이 웃긴게’는 지난 앨범 ‘어떤 그림’을 작업한 Hiei, Bini가 다시 만들어낸 곡으로, 일렉트로닉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사운드로 구성된 트랙이다. 김그림은 과거 어쿠스틱 스타일의 포크와 컨트리 스타일의 음악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의 잘 맞아 떨어지는 조화로운 보컬을 들려준다.
신곡 ‘사람이 웃긴 게’
지나간 사랑 후회 표현
‘사람이 웃긴 게’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표현 곡으로, 독특한 구성과 함께 다양한 소스로 구성된 세련된 미디사운드가 실험적으로 적용된 매력적인 곡이다.
소속사 측은 “김그림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모두 잘 소화해내는 등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곡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새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그림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TOP11’ 출신이다. 보컬 트레이닝과 기타 레슨 위주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다 2011년 4월 디지털 싱글 ‘FLY HIGH’로 정식 데뷔했다.
어쿠스틱+일렉트로닉
넓은 보컬 스펙트럼
<슈퍼스타K 2> 때에 비해 한결 세련되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김그림의 모습은 남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너에게’ ‘연애’ ‘Myself?’ ‘연애의 이유’ 등의 싱글을 냈고 <로맨스 타운> <지고는 못 살아> <오작교 형제들> <왔다! 장보리>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