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이용 아동들이 예체능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접하고 꿈을 키우도록 방과 후 체험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29개의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방과 후 체험교실은 전국의 63개 작은공부방을 대상으로 희망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로 선정하였다.
체험교실 운영은 연속 8주 이상으로, 지원하는 과목은 학년 등에 관계없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마술·스피치·음악·구연동화·풍선아트 등이 있다. 체험교실 강사료나 재료비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미래세대 양성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및 방과 후 체험교실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 아동들의 학습능력향상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