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역학사는 한 해 국운과 관련, 1월에서 3월까지는 ‘바람을 타고 쇳가루가 나뭇가지에 앉는 형국’이라며 기관지와 관련된 질병이 오래 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권했다.
4월에서 6월까지는 부동산이 움직이는 등 경기가 펴져 서민경제에 활력이 생길 수 있으며, 7월부터 9월 중에는 개헌 논의가 고개를 들 수 있다고.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는 정계가 시끄러울 수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대통령의 운이 좋으면 국운이 선다고 할 수 있는데, 올해 이명박 대통령의 운은 좋은 편”이라며 “국운이 힘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