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월 선호 영상프로그램 2위에 <미스터트롯3>…1위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은 OTT 서비스 넷플릭스 웹드라마 <중증외상센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 응답) <중증외상센터〉가 선호도 5.1%로 1위를 차지했다. 설연휴 직전인 지난달 24일 전편(8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국내 한 대학병원 교수로 부임해 최고의 중증외상센터 건설을 목표로 돌진하는 메디컬 히어로 드라마다. 백강현의 첫 제자로 영입된 항문외과 펠로우 ‘양재원’(추영우), 강단 있는 5년차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하영), 마취 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정재광) 등 팀원들은 매회 극한 상황서 생명을 살리며 각자 일취월장했고, 한편으로는 중증외상센터와 공공의료 필요성, 지원과 유지 문제, 힘겨운 근무 여건 등 현실적 어려움도 그려냈다. 동명의 웹소설(<한산이가> 작가, 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원작이며, 웹툰으로도 연재된 바 있다. 갤럽 선호 방송영상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