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산업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완전경쟁시장에 가깝다. 진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궁극적으로 잉여이익이 남지 않는 시장이다. 그러나 유망업종이나 유행업종을 남보다 먼저 시작하면 시장의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의 공유가 시시각각 이뤄지고 있어 그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차별화된 업종 통한 신규시장 창출 여성 위한 운동·부담없는 한식뷔페 블루오션 업종이란 경쟁이 없는 차별화된 업종을 말한다. 시장의 가치를 재검토해 시장의 경계선을 재구축,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산업구조를 재구축하고 기존 시장과 경쟁하지 않기 위해서 대안산업을 찾는 방법이 있다. 대안재는 대체재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골프존’은 운동이나 오락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를 대중화시켰다. 골프도 당구처럼 가볍게 치고자 하는 고객층을 흡수하면서 몇 시간 동안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대안재가 된 것이다. 골프존은 정통 골프의 기존 수요 너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수요를 발견했다. 골프 연습장이나 야외 필드 골프장보다 저렴한 비용과 편의성이라는 고객가치로 골프를 거부하는 고객과 미개척의 잠재수요를 끌
복잡한 장부작성과 세금신고가 어려워서 전문가에게 기장을 맡기더라도 세금이 저절로 줄지는 않는다. 사업주가 세금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영수증 등의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세무회계사무소에 넘겨야 제대로 절세할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기장을 맡기더라도 절세를 위해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절세 포인트들을 짚었다. 부가세 내기 아깝다면 영수증이 답!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적게 내고 싶거나 환급 받고 싶다면 사업과 관련된 물품을 매입할 때 반드시 적격증빙을 받아야 한다. 적격증빙이란 세금계산서, 계산서(면세),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을 말하는데, 이것으로 확인되는 매입세액만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법인카드뿐 아니라 임직원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도 부가가치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본인명의의 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용카드로 등록하면 더욱 쉽게 부가가치세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과금도 세금계산서 신청하세요 핸드폰요금, 전화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등도 해당 회사에 사업자등록증을 보내 세금계산서를 요청하면 부가가치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핸드폰 등의 명의가 대표자
독특한 용기부터 드라이브 스루까지 간편한 테이크아웃, 행락객 수요 증가 화창한 날씨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오면서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를 가게 되면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외식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나들이 대표 메뉴인 김밥을 깔끔하고 정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장부터 고객에 대한 배려를 시행하고 있다. 호일이나 비닐로 포장해주는 일반 김밥 전문점과는 달리 고급 종이용기에 정갈하게 담아 포장해 제공한다. 다른 종이용기와 달리 쉽게 찢어지지 않아 안심할 수 있고 나무젓가락과 냅킨, 물티슈까지 담아 제공한다. 또한, 취향과 입맛에 따라 김밥 메뉴는 물론, 그 외 다른 메뉴들도 포장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는 김밥 메뉴도 보유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메뉴로 적합하다. 이외에도 가을을 맞아 단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워크샵 및 단체 활동이 많을 것을 예상해 단체 주문 시스템을 강화했다.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가 런칭한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스테이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평택의 도시형생활주택 ‘서정 라페온빌 3차’가 10월 중 분양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 앞에 라페온빌 1차, 2차를 단기간 100% 분양 완료로 만들어 낸 완판신화를 이제 서정리역 초역세권 3차에서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평택은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로 했다. 1단계 사업으로 15조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LG 또한, 진위산업단지에 총 60조원을 투자해 LG디지털파크를 조성한다. 2015년 말부터 2016년까지 미군기지도 이전한다. 이로 인해 평택시 인구는 크게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여의도의 5.4배 면적에 6만명의 미군과 그에 관련된 방위산업체, 군수업체,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에 미군부대 주변 종사자들 8만여명이 2015년 말부터 2016년까지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주택은 10∼20년 정도로 노후화돼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평택은 삼성·LG, 미군기지 이전 효과 이외에도 고덕국제신도시, 항만개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8360세대(2016년 11월~2017년 1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2727세대(서울 9996세대 포함), 지방 4만563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6년 11월 서울금천(1743세대), 안양덕천(4250세대) 등 1만5316세대 ▲2016년 12월 서울성동(1976세대), 양주옥정(1862세대) 등 1만4193세대 ▲2017년 1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만321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016년 11월 부산명지(1664세대), 세종시(2506 세대) 등 1만9379세대 ▲2016년 12월 청주흥덕(1206세대), 구미국가산단(1225세대) 등 1만7061세대 ▲2017년 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919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민6968세대, 60~85㎡ 4만4822세대, 85㎡초과 6570세대로 나타났다. 85㎡ 이하 중소형주택은 전체의 92.6%를 차지, 중소형주택의
정부가 10월부터 급증하는 가계부채의 대안으로 아파트 공급 물량 조절을 위한 ‘미분양 관리지역’을 발표했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고려하던 실수요자는 고민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발표한 미분양 관리지역은 공급 물량이 줄고 미분양이 해소되면 가격이 오를 수 있겠지만 반대로 미분양이 줄지 않으면 어렵게 목돈을 들여 마련한 주택가격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수도권 8개, 지방 16개 등 모두 24개 시군구 지역을 제1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제1차 지역 발표 수도권 8곳 포함 수도권은 인천 중구, 인천 연수구, 고양시, 광주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성시, 평택시가 꼽혔다. 지방은 광주 북구, 울산 북구, 춘천시, 공주시, 아산시, 제천시, 청주시, 군산시, 나주시, 영천시, 예천군, 칠곡군, 포항시, 김해시, 경남 고성군, 창원시가 지정됐다. 앞으로 제1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를 분양하는 사업자가 분양보증 예비심사로 사업성을 평가받고, 본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신규 분양 절차가 까다로워진다. 참고로 미분양 관리지역은 최근 미분양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해소 실적이 저조해
치킨시장의 역사는 닭을 통째로 튀겨낸 통닭치킨과 1970년대 후반 최초의 체인형 치킨집 ‘림스치킨’을 시작으로 1980년대 미국 KFC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치킨전문점 시대가 열렸다. 이후 페리카나, 이서방, 처갓집 등 고추장과 케첩, 마늘 등으로 매콤 달콤하게 버무린 한국식 양념치킨이 골목마다 들어서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첨가물 일체 넣지 않는 웰빙치킨 등장 무항생제·무향균제 닭 사용 점포 증가 1990년대 ‘BBQ’가 등장,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았다. ‘훌랄라숯불바베큐’도 후라이드와 양념의 틈새를 비집고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에는 ‘교촌치킨’을 필두로 한 간장치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동시에 거센 웰빙 바람으로 2000년대 중반 ‘핫썬치킨’과 ‘굽네치킨’ 등 오븐에 구운 치킨이 등장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프리미엄 치킨카페 트렌드와 소비위축 등으로 두마리치킨이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웰빙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한동안 기름에 튀기지 않는 구운
지역 행사 참여, 고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고객과의 친밀감 형성 및 방문 유도 ‘일석이조’ 마케팅은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일체의 체계적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외식업계에 있어 마케팅은 고객들을 자신의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많은 마케팅의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 수동적인 마케팅에서 탈피, 고객을 직접 찾아 나서는 이른바 ‘밀착형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밀착형 마케팅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장이나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시설을 찾아가 음식을 나눠주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홍보 전략이다. 이는 적극적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잠재 고객들을 시식을 통해 충성 고객으로 이끌 수 있다. ‘죠스떡볶이’는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죠스떡볶이 맛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지난 9월 ‘찾아오는 마을, 찾아가는 복지’라는 주제로 여린 성북 복지, 봉사 한마당에 참여하여 매운떡볶이와 튀김, 어묵 등을 제공했다. 특히 주방 시스템이 탑재된 죠스카를 이용, 현장에서 바로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여 행사 참여자
1년 소득 미리 예측하기 힘들어 소득공제 등으로 과세표준 줄여야 직장인이라면 13월의 월급, 아니 언젠가부터 13번째 세금폭탄이 된 ‘연말정산’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저 연초가 되면 회사에서 내라는 서류를 내고, 돈을 돌려받게 될 지 더 내야할 지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연말정산의 전부라면 이제부터 공부를 해보자. 연말정산은 번 돈에 대해 매달 대충 냈던 세금을 제대로 다시 정산하는 절차다. 처음부터 세금을 제대로 걷지 않고 대충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내가 1년 동안 정확하게 얼마를 벌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급여에 변동이 있다든가 보너스를 받는다든가 하는 1년 소득 변화를 매달 계산해서 세금을 정확히 떼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또 부양가족이나 자녀출생에 따라 세금이 줄어들 수도 있는데 이를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세금을 매기기 전에 소득에서 빠지는 것으로는 ‘비과세 소득’이 있다. 대표적으로 10만원 이내의 식대나 20만원 이내의 자가운전보조금은 월급에 포함되어 있어도 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또 세금 매길 돈의 덩치를 줄이는 방법이 바로 연말정산과 친구처럼 따라 다니는 ‘소득공제&rs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의 라스베이거스이자 동북아 허브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에 초대형 원-스톱 복합쇼핑몰인 ‘굿몰(GOODMALL)’이 선을 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굿몰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10만2386㎡ 규모다. 4개동으로 제1동은 711개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제2동은 지원시설동으로 판매·의료시설 132개, 업무시설(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된다. 인천 영종지구는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IR, 그리고 LOCZ 등 3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영종지구 내 미단시티는 그 자체로 휴양과 위락, 주거가 집적화된 한·중 비즈니스 관광복합도시로 특화 계획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종도는 한국을 방문하는 최대 관광객 보유국인 중국과의 우수한 지리적 근접성과 한국의 관문이다. 영종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이용객 40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2017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시 연간이용객은 70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로 영종 공항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이 최고
지난 7월22일, SPC그룹이 세계의 심장부 뉴욕에서도 유명하다는 수제버거 ‘쉐이크쉑버거’ 강남1호점을 오픈했다. 첫날부터 대박을 터트리더니 아직도 그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햄버거 하나를 먹기 위해 몇 시간씩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향후 국내 햄버거 시장의 트렌드가 수제버거로 옮겨갈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라고 볼 수 있다. 1979년 10월 서울 소공동 롯데리아 1호점이 문을 열었다. 그 후 맥도날드가 88서울올림픽과 함께 국내에 들어왔다. 비록 정크푸드라는 오명도 입었지만 햄버거는 국내 외식시장을 깊숙이 파고들어 미국식 라이프스타일을 확산시켰다. 벌써 35년이 지났다. 국내 소비자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최근 수제버거를 내세우는 토종 프랜차이즈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간편식, 웰빙, 가성비, 카페형 점포 등 창업시장 키워드에 딱 맞는 업종이기 때문이다. 그 선두 주자는 ‘맘스터치’다. 올해 1000호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맘스터치가 막 성장을 해나가려고 기지개를 켜던 시기인 2010년대 초반 고급 수제 햄버거인 ‘크라제버거’도
1인가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급성장 웰빙, 한식 퓨전 등 다양한 컨셉으로 승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1인가구의 증가와 건강한 한끼를 원하는 트렌드가 맞물리며 도시락 시장은 최근 3년 새 크게 성장했다. 매출액 기준 2015년 2조50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대략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시장은 타 업종에 비해 프랜차이즈 사업화가 더딘 편이었다. 도시락 전문점 프랜차이즈는 1990년대 시작한 ‘한솥’이 독보적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00년대 후반부터 웰빙과 한식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속속 얼굴을 내밀며 도시락 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을 확대해 나갔다. 1993년 도시락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한솥은 테이크아웃 도시락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서울 종로구청 앞에 26.4㎡(약 8평)짜리 `한솥도시락’ 1호점으로 시작해 1~2인 가구로 인구 구성이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가정식대용품(HMR) 시장의 선두주자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등장한 외식 프랜차이즈그룹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rsqu
직장인 10명 중 7명, 투잡 의향 있어 쉬운 관리, 색다른 창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 눈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중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직장인들도 있다. 한 온라인 취업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본업 외 투잡을 할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73.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실제 투잡을 하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의 비율도 10.8%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또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투잡 조건을 충족하려면 직장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하고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비전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늘어나는 투잡 희망 직장인들을 겨냥, 운영의 편의성과 시장성, 안정성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예비 창업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고품격 프리미엄 학습공간을 만드는 ㈜레인보우의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색다름과 안정적이고 관리가 편하다는 점 때문에 투잡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생 위주의 기존 독서실 스타일에서 탈피, 카페와 독서실을 접목한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최근
개인사업자라면 사업용으로 쓸 신용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해두면 편리함과 절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사업용 신용카드로 사업관련 경비를 지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격증빙을 따로 받거나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또 부가가치세 신고 시 거래처별 명세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합계액만 기재하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게다가 한번 등록해두면 사용내역이 다 저장되기 때문에 아무리 적은 금액을 사용했더라도 일일이 증빙을 챙길 필요 없이 매입세액 공제 받을 수 있어 절세에도 도움이 된다. 국세청에서는 등록한 신용카드 사용처(공급자)의 업종과 면세(간이) 여부를 발췌하여 매입세액 공제 적용에 착오가 없도록 사전에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자는 홈택스에서 매입내역 누계를 조회하여 매입세액 공제 또는 불공제 여부를 결정한 후, 공제대상 합계금액만 부가가치세 신고서에 기재하여 매입세액 공제를 받으면 된다. 단,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을 공제받았다간 추후에 잘못 공제받은 매입세액을 추징당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업용 신용카드’는 따로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개인사업자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
우리나라 속담에 ‘꿩 먹고 알 먹는다’는 말이 있다. 한자성어로는 일석이조(一石二鳥)가 이와 유사하다. 즉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부동산 시장에도 이러한 상품이 있다면 당연히 주목을 받을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의 공통점은 위에서 언급한 꿩먹고 알먹는 일석이조의 혜택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일석이조 부동산을 꼽으라면 ▲테라스하우스 ▲주차전용상가 ▲테라스 설계 수익형 부동산 등이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들이 한때 유행을 타는 트렌디형 상품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여유로운 생활 테라스하우스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가진 도심형 테라스하우스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웰빙 열풍도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웰빙 음식, 웰빙 침구, 웰빙 의류 그리고 웰빙 도시까지.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웰빙 르네상스다. 웰빙은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건강한 삶을 꿈꾸는 웰빙 열풍에 맞춰 테라스 하우스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월부터 전국 2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이들 지역에 앞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 내 희소면적까지 갖춘 아파트들은 향후 미래가치까지 겸비하며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선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28개 미분양 관리지역의 경우 아파트 분양보증 예비심사제도가 도입된다. 이 평가를 통과하지 못할 시 사업 자체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미분양 관리지역의 수요자들은 더 이상 신규분양 아파트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셈이다. 이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대거 앞서 분양한 아파트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 중에서도 지역 내 희소 평면을 갖춘 아파트는 향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미분양관리 지역 선정 추가 신규분양 공급 어려워지며 문의 증가 실제로 지난 7월 평택시 신촌지구서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위해 향후 공급될 물량을 기다리며 눈치싸움을 하던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 777-1번지 일대에 주차장 전용 상가인 옥길 헤리움타운이 분양 및 임대 중이다. 직접 배후세대인 호반베르디움(1420세대), 옥길 자이(710세대) 아파트 독점 근린형 단지내 상가로 연면적 8897.12㎡, 지상 1층∼지상 5층, 총 33개 점포로 구성된다. 옥길지구 약 9300세대, 인근 배후수요 약 2만200세대가 간접 배후수요다. 층별 구성은 1층 근생시설 21실, 2층 근생시설 10실, 3층 근생시설 2실과 주차장 25대, 4층 주차장 45대, 5층 주차장 42대로 주차대수 약 113대다. 개방형 3면 코너상가로 1층은 21호실로 대다수 점포가 전면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추천업종으로 커피전문점, 이동통신대리점, 김밥전문점, 치킨호프, 편의점, 아이스크림전문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전문점, 은행 ATM기, 약국, 부동산, 화장품, 부동산중개업소, 정육점, 미용실 등 다양한 판매소매점 등이다. 2층은 10호실로 1층과 마찬가지로 도로 전면에 나왔고 전용면적 약 66∼198㎡대다. 규모대로 선택이 가능하며 학원이나 병원, 은행, 미용실, 패밀리레스토랑, 호프, 전문식당(프랜차이즈)
본격적인 가을철 분양시장의 성수기가 시작됐다. 수도권 청약 인기지역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동탄2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21만여가구에 달하는 신규 물량이 쏟아진다.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의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지만 내년 도입하기로 했던 가계부채 대책이 10월 조기 시행되면서 시장 위축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앞당길 것인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1만402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4만9380가구)에 비해 3만5355가구 줄어든 수치다. 서울·부산 집중 강남권 청약열기 특히 서울과 부산 등에 물량이 집중 공급된다. 서울은 지난해(2만9272가구)보다 25.5% 증가한 3만6743가구가, 부산은 지난해(7451가구)대비 99.5% 늘어난 1만4863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경기 7만3152가구(22.2%↓), 대구 3333가구(49.7%↓)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 강남권의 경우 입지상의 장점뿐만 아니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
‘훌랄라·인앤피자’는 치킨과 피자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치킨과 피자는 배달음식 1~2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고객층 확보에 유리하다. 한 번의 홍보로 두 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얘기다. 비어페어링 전략으로 추가 매출 노려 시간·계절 약점 보완한 메뉴 구성 최근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소비를 가족중심으로 옮기고 있다. 그리고 1~2인가구가 많아져 배달수요도 늘고 있다. 주력메뉴는 치킨과 피자. 치킨은 ‘훌랄라치킨’에서 맛볼 수 있는 ‘참숯핫바베큐’ ‘참숯치즈떡바베큐’를 비롯, 베이비크랩, 문어,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튀겨 올려낸 씨푸드치킨 4종을 판매한다. 씨푸드치킨은 푸짐함과 독특한 맛으로 2030 젊은층을 사로잡고 있다. 흑미를 사용한 피자도우로 고소함을 더욱 살렸다. 재료와 건강식단에 신경쓰는 깐깐한 주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났다.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스위트 이태리아 피자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피자를 고를 수 있다. 2~3가지 종류의 피자를 한판으로 구성한 메뉴도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 구성이
맛과 영양 고루 갖춘 가을 신메뉴로 고객 공략 새우ㆍ버섯ㆍ감태ㆍ단호박…제철 식재료 눈길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음식 등을 통한 영양소 공급이 중요하다. 가을철을 맞아 외식업계는 제철 재료와 환절기 건강 관리를 겨냥한 영양 만점 메뉴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SF이노베이션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가을 신메뉴로 제철 재료인 새우를 활용한 ‘멍빈통새우마리’를 출시했다. 멍빈통새우마리에는 동남아 지역의 대표 식재료 중 하나인 멍빈 누들이 함께 들어있어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다. 새우는 기력을 강하게 해주고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의 각성상태를 안정시켜 저녁에 새우를 먹으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성장기 어린이의 뼈건강과 여성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간의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는 고기 메뉴를 2배 강화한 가을 신메뉴를 출시했다. 풀잎채의 대표